교원 빨간펜이 직접 개발한 종합진단검사 ‘KED-i’,‘KED-S’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KED-i’는 1~48개월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 발달검사다. 멘사의 한국판 영재성 검사 개발자인 임호찬 교수와 심리검사 전문연구기관 (주)한국가이던스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검사는 △언어 △사회정서 △인지 △신체활동 △학습준비도(41~48개월
일부 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오늘날 인성교육의 목표가 충효교육을 연상케 할 정도로 지나치게 전통적 가치를 우선하고 있어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인성을 갖춘 시민 육성이 가능하도록 현행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마디로 인성교육의 근간인 충과 효를 뒷전으로 미루는 견마지소(犬馬之笑)의 발상이다.
우리 조상들은 삼강오륜(三綱五倫)을 어릴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1년을 맞아 학교와 사회의 인성을 함양하고 건전한 콘텐츠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UCC 공모전'이 열린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는 내달 1일부터 전국 규모의 '2016 인성 클린콘텐츠 공익 캠페인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와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 KBS 미디어, 인성교육범
19대 국회에서 가장 많은 법안을 대표발의 한 사람은 새누리당 이명수(충남 아산시) 의원이다. 그는 지난 9월 18일 기준으로 무려 242건의 법안을 발의했다. 5일에 1개 꼴로 법안을 만든 셈이다.
현재 지역구인 충남 아산에서 태어난 이 의원은 성균관대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그는 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충청남도청 행정부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박경실)는 자유학기제 관련 학부모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마케팅을 자제하기로 결의했다고 2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8월 31일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의 간담회 직후 긴급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아울러 연합회는 학원의 선행학습 유발 광고·선전에 대해 자율적으로 규제하고, 인성교육진흥법 내용과 다른 사실을 학생·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경실 학원총연합회 회장 등 학원 관계자들과 만나 최근 일부 학원에서 발생하는 자유학기제 특별과정반 운영, 중학생 대상 의대반 운영 등을 정상화시켜야 한다며 학원의 자율적인 개선 조치를 요청했다.
이어 학원의 비정상적 행태가 바뀌지 않으면 사교육 정상화를 위해 강력한 조처를 하겠다고 경고했
기대보다 우려가 앞선다. 지난 7월 21일 시행된 ‘인성교육진흥법’ 이야기다. 인성(人性)은 주변 사람과 환경에 반응하는 개인의 언행과 마음가짐으로, 본성에 경험과 교육을 더하여 형성된다. 바람직한 인성을 갖춘 사람이 많다면 그 사회는 지속가능한 사회가 되고, 자신의 이익만 앞세우는 사람이 많다면 대립과 분열, 갈등의 사회가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인성교육
정부가 인성 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인성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한다.
교육부는 학교ㆍ가정ㆍ사회가 협력체계를 마련해 실질적인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수 있는 내용을 담은 ‘인성교육진흥법 시행령’이 오는 21일에 공포돼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부장관은 장기적인 틀에서 국가 인성교육 방향을 설정하고 범사회적인 인성교육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제5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Minister of Youth World Forum)이 9일 오전 9시 30분 부산 누리마루 APEC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은 매년 전 세계 20여 개국 청소년관련 부처 장차관들이 참석해 청소년 관련 주제발표를 하고 범세계적 이슈가 된 청소년 문제의 대안을 모색한다. 특히 올해는 이달 21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이 새로운 교원상 정립과 실천적 인성교육을 강조했다.
취임 5주년을 맞은 안양옥 회장은 24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총을 이끌어 온 소회와 앞으로의 목표 등을 밝혔다.
안 회장은 "정부 및 정치권 사회에 기대어 교권을 지켜달라고 요구하기 보다는 (교원)스스로 주체가 돼 교권을 확립할 필요가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4선)과 정의화 의원(5선)은 15대 국회부터 20여년 동안 의정 활동을 함께 한 사이다. 김 의원의 설명대로 “온건하고 늘 중도를 지향하는, 통합의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닮은 두 의원은 특히 영ㆍ호남 통합,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의기투합해왔다.
김 의원은 정 의원에 대해 “동서 통합을 위해 굉장히 애쓴 분”이라면서 “명예
정의화 국회의장은 16일 인성함양진흥재단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은 인성함양진흥재단을 설립, 시민사회의 인성운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토록 했다. 또한 이에 필요한 재원 조성을 가능케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의장은 “1년 전 발생한 세월호 참사의 근본적 원인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물질주의와 이기주의에 있다”며
교육부와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상임대표 정병국 의원)은 27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인성교육진흥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교육부가 정책연구를 통해 마련한 인성교육진흥법 시행령 제정안이 발표되고 교수, 중학교 교장,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제정안에 따르면 교육부 장관이 5년마다 인성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인성교육 정
교육부가 교사 및 교사지망생, 학생 등 전인적인 인성교육에 집중한다. 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관리ㆍ감독 강화 등 방지책도 더욱 철저하게 마련키로 했다.
2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교육부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교육,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제목의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자유학기제 확대, 인성교육 강화, 대입제도 개편 등의 과제를 추
오는 2017학년도 대입부터 사범대와 교대를 중심으로 신입생 선발 기준에서 학생의 '인성'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인센티브'를 통해 이를 직접적인 인성평가제도 추진 방침을 세웠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22일 대학이 학생의 인성을 측정해 입시에 반영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인성 평가에 주안점을 둔 대학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추진하겠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위기의 한국사회, 인성에서 길을 찾는다’는 주제로 오는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이기주의, 물질만능주의 등 우리 사회의 가치분열 현상과 그 원인을 짚어보고, 보다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인성회복운동과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고찰하고자 마련됐다.
정 의장은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