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가 애플 단말용 스마트워크 플랫폼의 보안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자사 스마트워크 플랫폼 ‘원가드’가 ‘원가드 MDM for iOS’에 대한 국제공통평가기준인증(CC인증)을 획득, 국내 최초로 iOS를 위한 MDM 제품으로 CC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라온시큐어는 공공기관 업무용 아이폰을 위한 보안관
폐기물 철거 트럭 거리 곳곳에‘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도 심각동네 주민 “열심히 짓고 며칠 후에 철거”
팝업스토어, 끝나니 '예쁜 쓰레기'가 우수수
1일 서울시 성동구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를 나와 '팝업스토어의 성지'로 불리는 연무장길로 들어서자마자 한 건물 앞에 길게 늘어선 대기줄이 눈에 띄었다. 이 줄의 정체는 화장품 브랜드 롬앤이 운영 중인 '2
LG가 'LG 의인상' 수상 범위를 일반 시민까지 넓히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2015년 9월 제정된 LG 의인상은 우리 시대 착하고, 의로운 시민에게 수여되는 대표적인 상으로 자리잡았다.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받들어 현재까지 총 217명
의료봉사상 우석정 롱안 세계로병원장…22년간 베트남서 인술 펼쳐사회봉사상 이정아 물푸레나무 대표…돌봄 소외된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3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5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48년간 우리 사회의 소외된 근로자와 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난민 등을 지원하
비만,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환당뇨병, 고혈압, 지방간…비만이 불러오는 또 다른 질환비만 치료, 전문가 도움 받으면 더욱 효과적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 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국민의힘은 4일 서울 신림역과 분당 서현역 사건 등 최근 잇따른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앞서 당정은 지난 8월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을 비롯해 공중협박죄·공공장소 흉기 소지죄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법조계 등에서는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두고 찬반이 엇갈리고 있어 입법이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35회 아산상 대상에 가톨릭근로자회관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가톨릭근로자회관은 48년간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근로자와 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난민 등을 지원하며 복지증진에 기여해왔다.
의료봉사상 수상자로 22년간 베트남 호찌민 인근 농촌지역에서 소외지역 주민들과 고엽제 환자 치료에 헌신한 우석정 베트남 롱안 세계로병원
온화이트햇 합병 결정에 이어 경영체제 개편 단행보안 인증 솔루션 기업 넘어 인증 서비스 글로벌 리더로 도약
라온시큐어는 정현철 사장에게 서비스 부문 총괄을, 이유진 부사장에게 해외 사업 총괄을 맡기며 인증 서비스 비즈니스와 해외 사업을 강화하는 구조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라온시큐어의 기존 조직은 이순형 대표가 경영 부문과 서비스 부문을 동
“산책, 가자, 간식, 달라.”
동영상에 나오는 웰시코기를 보니 정말 신기하고 놀랍다. 주인이 음성을 녹음한 버튼 여러 개를 바닥에 깔아놓고, 강아지가 각 버튼을 눌러 원하는 말을 한다. ‘산책’과 ‘간식’의 정확한 뜻을 알고 그 뒤에 각각 ‘간식’과 ‘달라’라는 버튼을 연달아 누르는 것이다. 처음에는 버튼이 서너 개였는데 최근에는 아홉 개까지 늘었다.
LG 의인상은 우리 시대에 착하고 의로운 시민에게 수여되는 대표적인 상의 기준이다. LG복지재단은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2015년 9월 첫 ‘LG 의인상’을 수여한 이후 현재까지 총 194명의 의인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특히 구광모 LG 대표 취임 이후 의인상 수상 범위를 묵묵히 선행과 봉사로 귀감이 된 시민들로 확대해 선한 사회적
LG복지재단이 24년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들을 가까이서 돌봐온 이정아(55) 씨, 화재 현장에서 시민을 구한 고(故) 성공일(사망 당시 30세) 소방교와 조연제(54) 경위 등 3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11일 LG에 따르면 이 씨는 대학생이었던 지난 1988년 경기도 부천에서 야학과 공부방 등에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가르치기 시작
“나도 저 형아처럼 크고 싶어. 키가 커서 운동을 잘해!”
필자의 가족은 집 근처 공원에 가면 늘 농구장을 찾는다. 농구공도 없고, 농구를 즐겨 하는 사람도 없다. 아이가 농구를 할 만큼 자란 것도 아니다. 하지만 동네 10대 청소년들이 삼삼오오 모여 신나게 농구 경기를 하는 모습을 관람한다. 공을 통통통 튀기며 서로 기회를 엿보다가 불쑥 솟구쳐 올라 저
오랜만에 만난 친구 넷. 쉴 새 없이 이야기를 나누다가 새로운 주제가 나왔다. ‘지금으로부터 20~30년 뒤인 60대에는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친구 A는 “그때쯤이면 도시생활이 지겨워졌을 테니 제주도 바다를 보며 살겠다”고 했다. 친구 B는 “예전에나 60대가 노인이지 지금은 한창인 나이”라며 “백화점, 병원 어디든 접근하기 좋은 시내에 살겠다”고 했
2년 동안 아이와 함께했던 어린이집 담임 선생님과 눈물로 이별했다. 흔히 ‘라포가 잘 형성되었다’고 말하지 않나. 그간 아이와, 그리고 필자와 원활히 소통하고 감정을 교류해왔던 분이다. 아기가 말을 못하던 시절에도 선생님 얼굴을 보면 방긋 웃으며 반갑게 팔다리를 흔들었다. 말을 시작한 후 선생님 얘기가 나오면 아이는 빙글빙글 웃으며 “선생님은 예뻐”, “선
해가 바뀌자마자 첫 번째 달이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갔다. 2월 달력을 펴니 반가운 글자가 눈에 쏙 들어온다. 2월 4일 ‘입춘’. 계절이 달력을 보고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것은 아니지만, 따뜻한 봄이 온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렜다. 이제 한동안은 감기에 걸리지 않겠지!
2022년은 필자에게 ‘여러 호흡기 바이러스와의 사투’로 기억된다. 아직 추위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