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업체 아이에스이커머스가 사명을 ‘엑시온그룹’으로 변경하고 친환경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아이에스이커머스는 23일 임시주총을 열고 사명변경과 사업목적 추가를 골자로 한 정관 변경 안건과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모두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 엑시온그룹은 혁신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이준수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12일 국내은행 이사회 의장과 만나 금융사고‧불완전판매 재발방지를 위한 내부통제와 건강한 리스크 문화를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부원장은 이날 ‘2024년 국내은행 이사회의장 간담회’에서 “지배구조 모범규준, 내부통제 강화, 책무구조도가 실효적으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리스크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면서 “명확하고 일관된 리스크
LS그룹이 새만금에 1조8400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제조시설을 건립한다. 이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가 지난달 20일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후 첫 대규모 투자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는 LS그룹과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김경안 새만금청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SK스퀘어의 사외이사들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직접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SK스퀘어는 사외이사들이 영국 런던을 방문해 ‘픽텟자산운용’, ‘피델리티자산운용’ 등 5개 해외 유수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 설명회에 참석한 SK스퀘어 사외이사는 강호인 이사회의장과 박승구 사외이사다.
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재완 전 기획부장관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경제5단체를 비롯하여 금융기관, 공공기관, 언론 및 시민단체 등 45개 회원사로 구성된 경제교육 협의체로 지난 2017년 출범한 바 있다.
박재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학교 밖 경제교육
"2032년 달 자원 채굴, 광복 100주년 2045년 화성에 태극기""한국형 위성항법 구축해 UAMㆍ자율주행차 등 신산업 지원""5년 내 예산 2배에 2045년 100조 투자…전용 펀드 만들 것""통신·데이터·재난·기후변화·농업·도시계획 등 비즈니스 창출""한미 우주동맹 발전, 국제규범도…우주 안보기술 민군 협업"'미래 공무원 조직' 우주항공청 내년 말
BIDV 협력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우량기업 중심 공략 실적 시너지올 순익 전년비 160% 증가 전망
"베트남 자산 규모 1위 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과의 협력을 통해 하나은행만의 성장 모델을 구축하겠다."
하나은행은 1999년 하노이지점을 시작으로 베트남 현지에 처음 진출했다. 현재 하노이 외에 호찌민에도 지점을 두고 있다. 단 두 곳의 지점
삼일회계법인 거버넌스센터 ‘2022 이사회 트렌드 리포트’ 발간비금융업 상장사 중 대표이사-이사회 의장 분리한 곳 38% 불과거버넌스센터 “균형과 견제가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
미국과 비교했을 때 국내 상장사의 이사회 독립성이 여전히 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사회의 경영 감독 기능을 작동하기 위한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체제가 미국의 절반 수준
한국거래소는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2021년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 오는 12월 30일 시상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하는 상이다. 거래소는 후보자 추천 과정을 거쳐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7인의 후보인물을 대상으로 투표, 최종 1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7인의 후보는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
증권가에서 LG의 1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높이고 있다. 자회사 호조로 지분법 이익이 급증한 덕이다. 비상장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방향도 양호하다고 분석한다.
14일 김한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 원을 유지하며 “LG CNS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사업 매출 비중을 확대하는 등 핵심 자회사 실적 개선 방향은
NH농협손해보험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비전 'ESG 프렌들리(Friendly) 2025'를 선포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손해보험은 이달 19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ESG 비전 선포식과 ESG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최창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과 부서장, 외부 전문가 등이
산업은행은 한진칼의 주주로서 3월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 주주제안권 행사를 위해 한진칼에 주주제안을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주제안은 이사회와 관련한 정관변경의 건으로,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의 분리를 핵심으로 한다.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해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다.
아울러 주주제안에는 이사회를 동일한 성별로 구성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사
비보존은 이두현 대표이사가 전날 열린 제18기 루미마이크로 임시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통해 루미마이크로의 이사회의장으로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비보존은 지난해 11월 18일, LED 조명 세트 전문 생산 기업 루미마이크로와 맺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계약 이행에 따라 루미마이크로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이번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강스템바이오텍 최대주주인 강경선 이사회의장이 연일 보유지분 매도에 나서고 있다. 주력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 실패 여파로 주가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식담보 비율을 맞추기 위해 저가 매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최대주주의 반대매매는 막았지만, 해당 물량이 장내로 쏟아지면서 주가하락을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0일 강스템바이오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영권 승계 프로그램이 내년 가시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권 승계를 위한 유력 시나리오로는 3가지 방식이 거론된다.
21일 대신지배구조연구소가 발간한 ‘2019년 현대차그룹 지배구조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소속 상장기업이 공시한 기업지배구조보고서 핵심지표 평균 이행률은 45.8% 수준이다.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가이드라인이 최종 확정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부터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유가증권시장 주권상장법인을 대상으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가 의무화된다. 이에 기업 간 비교가 가능하고 충실한 정보의 공시를 위해 필수 공시사항 등을 정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앞서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금융
ABL생명은 3일 시예저치앙(Xie, Zheqiang) 현 이사회의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시예저치앙 내정자는 다음날 열릴 주주총회 및 이사회 승인을 거쳐 5일부터 신임 대표이사 사장 임기를 시작한다. 이사회 의장도 연임한다.
시예저치앙 내정자는 미국계 재보험사인 트랜스리(TransRe)에서 북아시아 총괄 임원을 지냈다. 약
하영구 전 은행연합회장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이사회 의장으로 금융권에 복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하영구 전 은행연합회장을 사외이사 및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운용 관계자는 "하영구 사외이사는 금융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 받았다"면서 "하영구 사외이사는 이사회를 대표
LG그룹이 '구광모 체제' 출범 이후 첫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은 가운데, 계열사별로 '이사회 독립' 관련 안건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의 상장 계열사 12곳 가운데 9곳이 오는 14∼15일 정기 주총을 개최하고 작년 실적 승인, 이사 교체,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전자와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이 발표한 '한진그룹 비전 2030'에 대해 주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는 대책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18일 대신지배구조연구소는 한진그룹 경영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담은 보고서에서 한진칼이 발표한 송현동 부지 매각 등에 대해 "이사회 및 감사 기능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방안이 미흡"하다며 "주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