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은 세계 최대 규모의 철강 전시회인 '와이어 앤 튜브(Wire and Tube) 2024'에 그룹 통합으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19일까지 총 5일간 열리는 와이어 앤 튜브 2024는 세계 54개국, 1,058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제 무역 박람회다. 티센크루프, 아르셀로미탈 등 대표적 글로벌 철강 기업들이 참가하는 철강
세아제강은 국내 최초로 스테인리스 용접강관(이하 ‘STS강관’) 24인치 조관라인 증설을 완료, 양산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STS강관 24인치 조관라인은 세아제강 순천공장에 약 34만㎡ 규모로 설치됐다. 롤포밍(Roll-Forming) 방식으로는 외경 기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다.
기존 후판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롤벤딩·프레스벤딩 제조 방식
세아베스틸의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이 세계 최대 에너지ㆍ화학회사 사우디 아람코(Aramco)와 공동 투자한 합작법인 'SeAH Gulf Special Steel Industries(이하 SGSI)' 설립을 완료하며 중동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작년 9월 아람코가 대주주인 '사우디 산업투자공사(Dussur)' 와 사우디 현지 스테인리스 무
세아그룹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스·오일 전시회 ‘가스텍(Gastech) 2019’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1회를 맞은 가스텍은 세계가스총회(WGC), LNG컨퍼런스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가스·오일 전시회 중 하나로, 100개국 700여 개의 에너지산업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국내 철강사들의 올해 설비 투자액이 전년보다 18.6% 늘어난 4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6일 한국 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회원사들의 설비 투자액은 총 4조1473억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투자내역에 따르면, 일관제철사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2고로 3차개수(924억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특수강사업(3474억원) 및 제2용융아연도금라인(364억원)에
한국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의 강점을 결합한 창조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클레리치궁에서 ‘한-이탈리아 경제협력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 등 정부 인사와 허창수 전경련 회장, 리치아 마티올리 이탈리아경제인연합회(Confindustria) 국
신한금융투자는 7일 세아제강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홍진주 연구원은 “세아제강의 올해 영업이익은 최소한 전년대비 250억원 개선이 기대된다”며“EBITDA(세전·이자지급전이익)2312억원에서 CAPEX(자본적지출) 700억원, 이자비용 약 100억원을 제외해도 10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세아제강이 모멘텀 97점, 펀더멘탈 57점 등 종합점수 77점을 얻어 19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세아제강은 이탈리아 특수강관 업체인 이녹스텍 인수로 특수강 파이프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세아제강은 이녹스텍 인수를 통해 고난이도 접합 기술을 적용한 신소재
세아제강이 이탈리아 특수강 강관 선두 업체 ‘이녹스텍(InoxTech)’ 지분 전량을 인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녹스텍은 액화천연가스(LNG), 오프쇼어(해양 플랜트) 산업 분야에서 스테인리스 대구경 강관 시장을 선도해 온 기업으로 유럽과 중동, 아시아를 주요 시장으로 하는 회사다.
세아제강 관계자는 “인수 배경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