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봉 전 영등포세무서 법인세과장은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세무법인 호연’을 개소하고, 이규옥 전 국세청 사무관과 함께 대표 세무사로 본격 활동하게 된다.
세무법인 호연은 국세청(본청)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심사·법무과, 국무총리실 산하 조세심판원 등에서 각종 세무조사와 불복청구 업무를 직접 담당한 세무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실제로 이석
기업은행은 오는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를 실시한다. 주목해야 하는 점은 임원들과 일반 직원의 인사를 각각 구분해 실시했던 기존의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 전직급의 인사를 동시에 단행한다는 점이다.
취임 후 줄곧 효율성을 강조해왔던 조준희 행장의 경영마인드가 인사에도 고스란히 반영한 것. 인사키워드는 ‘적재적소’로 능력이 있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중요
흐트러진 조직 안정과 영업력 강화로 특징 지어진 주요 시중은행들의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은행권의 인맥이 크게 바뀌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호랑이로 상징되는 고대 출신 파워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소위 ‘TK(대구·경북)’ 지역 출신들은 여전히 많았다.
KB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기업은행·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에서는 다양한 대학교
IBK기업은행은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김규태 부행장이 승진 임명됐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은행장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임명한다.
기업은행은 또 IBK 50년 역사상 첫 여성 부행장으로 권선주 중부지역본부장을 승진 발령하고, 부행장 4명을 수평 이동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규태 신임 수석부행장은 카드사업본부
기업은행은 김규태 부행장 등 2년의 임기가 만료된 부행장 4명을 모두 연임시켰다.
조준희 행장의 임기 초반인 만큼 조직 안정에 무게를 둔 인사로 풀이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전날(11일) 임기가 만료된 김규태·고일영·류치화·이규옥 부행장 등 4명의 임원의 임기를 1년 연장했다. 이들 4명의 부행장 보직은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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