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 우주를 알아야 할 시간/ 이광식 지음/ 메이트북스 펴냄/ 1만6000원
일찍이 공자는 "나이 쉰이면 천명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공자 시대의 쉰 살과 지금의 쉰 살은 얼핏 생각해도 차이가 있다. 현시대의 50대는 자녀 뒷바라지에 은퇴 대비에 '공사다망'해 마음만 급해지는 시기다. 고개를 들어 하늘의 별을 볼 새 없이 앞만 보며 살기 바쁘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60여 명의 고려대학교 의료연구진을 필두로 인공지능 활용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 내실을 다지기 위한 연구자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안암병원은 AI센터 4차 특강을 마치고 12명의 우수 수강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특강은 △(1차)기계학습 모형 및 응용 △(2차)심화학습 모형
"현대인이 앓고 있는 돌림병이 있는데, 저는 '우주 불감증'이라고 말합니다. 우주를 잊고 사는 거예요. 그럼 가치관이 굉장히 한쪽으로 쏠리게 되죠. 현대인에게 우주 감수성이 필요해요. 저는 해 떨어지는 것만 봐도 '아, 해가 떨어지는 게 아니라 지구가 반대로 돌고 있구나'라고 생각해요. 내가 어쩌다 이 희한한 세상에 살게 됐나 싶어요. 내 존재가, 이 우주
◇ 우주 덕후 사전 1,2/ 이광식 지음/ 들메나무 펴냄/ 각각 1만5000원
공상 속에서나 가능했던 우주 시대가 우리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 화성 개척민과 우주 관광객을 모집한다는 뉴스도 이젠 심심찮게 들려온다. 우주선을 타고 대기권을 벗어나 10분 정도 우주 콧바람을 쐬는 데 3억 원을 내야 하는데, 버진 그룹의 회장 리처드 브랜슨이 설립한 우주여행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오너들이 올해도 쏠쏠한 배당잔치를 벌였다. 제약·바이오산업의 외형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십 억대 배당금을 받는 오너도 해마다 늘고 있다.
18일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의 2018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다수의 오너가 억대 배당금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배당금이 10억 원을 넘긴 오너는 총 13명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 가
보안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지난 1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신한DS VIETNAM(이하, 신한 DS VN)과 베트남 정보보안 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신흥 IT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 현지에 특화된 정보보안 신규 서비스 개발과 비즈니스
코스콤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흘곶어촌마을을 방문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스콤은 28일 경기도 안산 흘곶마을을 찾아 대부도 갯벌과 서해 바다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매결연 마을 소득증대 기여를 위한 바지락 채취 및 맨손고기잡이 등 갯벌체험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코스콤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의미
주요 제약회사 등기임원들의 2014년도 연봉이 공개된 가운데, 지난해 유한양행을 제약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으로 이끈 김윤섭 전 대표의 연봉은 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해 김윤섭 유한양행 전 대표에게 △급여 4억5500만원 △상여 2억900만원 △기타근로소득(자녀장학금) 2486만원 등 총 6억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