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공계 분야 석·박사과정생, 박사 후 연구원 등의 연구 기회 보장을 위해 3300여 명을 대상으로 825억 원을 지원한다.
2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공 분야 혁신 연구를 선도할 미래 핵심연구자 330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1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공 분야 학술연구 지원사업 종합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사업별로
분당서울대병원은 김현지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의 ‘미세플라스틱이 임산부와 태아의 주산기에 미치는 영향’ 연구가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우수신진연구 사업은 만 39세 이하이거나 박사 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임용 후 5년 이내인 이공분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연구의욕 고취 및 연구역량을 극대화
중앙대학교병원은 석준 피부과 교수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우수신진연구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39세 이하 또는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의 대학 이공분야 전임교원 국(공)립·정부출연·민간 연구소의 정규직 연구원을 대상으로 젊은 연구자들이 원하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국가기초연구사업이다.
석 교수는
한국외대는 김광섭 영어통번역학부 교수가 지난 8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3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시상식’에서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교수는 ‘아프리카계 미국영어의 조동사의 분포’라는 연구를 통해 아프리카계 미국 영어가 틀린 문법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주류영어
교육부 대입 담당 국장이 전격 교체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수능 관련 발언을 내놓은 직후 이 같은 인사가 단행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교육부는 16일 대학입시를 담당했던 이윤홍 인재정책기획관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이 국장은 올해 1월부터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과 BK21사업, 인문사회 및 이공분야 학술지원, 수능 등 대학 입학전형 관련 업무를
정부가 이공계 석·박사생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박사후연구원(포닥)의 법적 지위를 보장, 처우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환경과 에너지 인재는 총 10만명을 양성한다.
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인재 양성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공분야 인재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에코업 분야 ‘녹색인재 8만 명’을 목표로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기후, 물, 자원순환 등 유망 분야의 매력적인 일자리 창출로 청년 인재의 녹색산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또 "이공분야로 우수 인재가 유입
교육부가 올해 인문사회 분야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9500억 원을 투입한다.
교육부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기초학문에 대한 투자를 통해 학문의 균형 발전과 건강한 학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1만5925개 과제에 대해 9556억 원을 지원하고, 예산은 지난해에 비해
교육부가 올해 인문사회 분야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총 9104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특히, 그간 연구 여건 등이 열악했던 분야에 집중 투입해 학문간 균형발전을 꾀하기로 했다.
11일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인문사회·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총 13개 세부사업에 1만3311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교육부가 올해 신진연구자와 학문 균형 발전 등을 위해 올해 학술연구과제에 8546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7987억 원) 대비 559억 원(7%) 증액됐다.
교육부는 6일 '2021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 발표하고 올해 34개 사업을 통해 인문사회, 한국학, 이공분야별 1만4627개 과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진연구자 지원 강화 사업은
KAIST(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및뇌공학과 백세범 교수 연구팀에 소속된 대학생(학부과정)의 연구논문이 뇌신경과학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에 게재됐음은 물론 해당 저널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KAIST는 바이오및뇌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진우 학생(22세)이 백세범 교수 지도로 수행한 학부생 개별연구 프로젝트가 국제학술지 표지 논문
KAIST는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백세범 교수 연구팀이 뇌신경과학 연구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실험용 쥐의 뇌 절편 영상을 자동으로 보정하고 규격화해 신경세포의 3차원 분포정보를 정확하게 얻을 수 있는 핵심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술은 실험자의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분석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한편 여러 개체에서 얻은 뇌 이미지를
국내 연구진이 기존 창호시스템을 교체하지 않고서도 투과율을 큰 폭으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 윈도우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광학 필름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
카이스트(KAIST)는 신소재공학과 전석우 교수와 건설및환경공학과 홍정욱 교수·신소재공학과 신종화 교수 공동연구팀이 3차원 나노 복합체를 이용, 에너지의 효율적인 신축
LG디스플레이는 15일 파주 사업장에서 ‘희망날개클럽’ 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날개클럽은 음악, 미술, 이공 분야에서 재능이 뛰어나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진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졸업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LG디스플레이 임원들은 매년 자발적으로 희망날개클럽 기금을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젊은 연구자의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생애 첫 연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약 1000명의 연구자가 최대 3000만 원씩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2일 미래부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생애 첫 연구' 사업의 상반기 신규과제를 3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생애 첫 연구'사업은 기초연구사업 연구비 수혜를
올해부터 이공학 분야 기초연구에 최장 10년까지 한 분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한우물 파기' 연구 지원 제도가 도입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공 분야 기초연구 지원 계획'을 확정해 26일 발표했다.
주요 지원 계획을 보면 올해 두 부처는 개인연구에 9237억원, 연구실 등이 수행하는 집단연구에 1804억원, 기반 구축에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지난해 시작한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활동이 올해 2기를 발족해 회사 인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미래의 경영자, 엔지니어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영, 이공분야 직원과 건설 산업분야로 진로를 희망
교육부가 인문사회와 과학기술 기초연구 등 학술·연구에 올해 6039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일본의 우경화와 중국의 동북공정 등에 대처하기 위해 한국사 분야에 올해 40억원이 신규로 지원된다.
교육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인문사회 기초연구 2237억원 △과학기술 기
지금보다 훨씬 빠르면서도 쉽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원하는 두께와 크기로 ‘3D 초미세 나노 패턴’ 프린팅을 할 수 있는 기술이 한·미 공동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양대학교는 공과대학 유기나노공학과 안희준 교수가 주도하고 송치호 박사과정 연구원이 참여한 연구팀이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시카고대학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분자의 자기조립기술과 전기장을
정부가 교수자격기준 산정시에 산업체 경력을 인정하는 범위를 확대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대학의 산학협력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대학 교원인사제도 개선방안을 확정․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방안은 산학협력 실적 중심으로 평가받는 산학협력중점교수를 2011학년도 220명을 목표로 산학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