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CF 모델 출신의 변호사 이종은 씨가 사망했다. 향년 49세.
이종은이 소속된 중동 대표 로펌 알타미미 아부다미 사무소는 최근 이종은 사망 소식을 전했다. 로펌 측에 따르면 이종은은 4년 전 지병이 생겨 치료하던 중에 사망 1주일 전부터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돼 18일 숨을 거뒀다.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88학번인 이종은은 길거
전국 3300여 명의 변호사들이 11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지금까지 변호사 단체가 벌인 집단행동 중 가장 큰 규모다.
'전국 변호사 비상시국모임(공동의장 김한규 서울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앞에서 모여 시위했다. 현장에 참여한 변호사 300여 명은 '박근혜 퇴진' 등의 피켓을 들고 서울중
'한밤의 TV연예' 마지막회 방송에서 MC 장예원 아나운서가 시작부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마지막 방송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을 시작하며 MC들은 인사에 나섰고, 윤도현은 "생방송으로 전해드리는 '한밤의 TV연예' 윤도현"이라고 외쳤지만 함께 MC를 맡고 있는 장예원 아나운서는 "아! 어떡하지"라며
'한밤의 TV연예'가 21년 간의 방송을 끝으로 23일 종영한 가운데 조영구가 마지막 인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조영구는 이날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마무리 인사를 통해 "한밤의 TV연예가 너무너무 하고 싶어서 한 주도 빠지지 않고 1년을 찾아가서 출연할 기회를 얻었던게 20년이 흘렀다"면서 "첫 인터뷰 강수지 씨 나갔을 때 진짜 많이 떨렸다.
#1.‘올해 SBS는 두 명의 아나운서를 공개 채용했습니다. 몇 명을 채용할지 미리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결과는 남녀 각각 한 명이 선발됐습니다. 단 두 명을 선발했는데 2000명이 넘는 인원이 응시를 했으니 경쟁률이 1000 대 1이 넘은 셈 입니다.’ SBS 박상도 아나운서가 지난해에 썼던 자유칼럼에 기고한 ‘아나운서 되기’ 칼럼의 일부다.
#2.
연예 기획사들의 스타 아나운서 영입이 본격화 되면서 소위 ‘잘 나가는 아나운서’들 대부분은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프리랜서 아나운서의 계보는 1995년 원종배 전 아나운서로부터 시작된다. 같은해 KBS 공채 1기 아나운서였던 전 국회의원 이계진도 프리를 선언했다. 90년대 후반에는 KBS 정은아, MBC 백지연 아나운서가 활발한 활동 중 프리선언을 해 대중
방송인 이계진이 과거 KBS 공채 시험 당시 뛰어난 성적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이계진은 "피망! 피망! 피망! 망신은 피하자"고 외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는 이어 과거 KBS 공채 시험 당시를 회상하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계진은 "40년전 1기 입사 때 상식시험 1개만 틀렸다"며 "더 건방진 건 내가
KBS가 라디오 방송 개시 87주년 기념 특집 프로그램을 만든다.
KBS는 "1927년 2월 16일 비로소 이 땅에 방송이 개시되었다. JODK 라디오 방송으로 시작된 이 날은 한국 라디오 방송의 역사가 시작된 날"이라며 "첫 라디오 방송이 시작된 날을 맞아 KBS 라디오에서는 한국 방송의 역사와 라디오에 얽힌 추억의 이야기와 뉴미디어로 일컬어지는 라
청와대 새 대변인에 민경욱 KBS 전 앵커가 발탁되면서 앵커와 방송기자 출신 대변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신임 청와대 대변인에 민경욱 전 앵커를 임명했다고 이정현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수석은 “민경욱 내정자가 앵커와 해외 특파원을 포함해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경력을 갖췄으며, 풍부한 언론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어제(3월 27일) 오후 ‘비타민 ’녹화를 1시간여 앞두고 담당 PD는 황당한 지시를 전달받았다. 정은아씨는 다음 녹화부터 교체할 예정이니 오늘 녹화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라는 것이다. 제작진과 일부라도 논의한 적이 없었다. 제작진이 그 전에 교체 필요성을 언급하지도 않았다.”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3월 28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렇게 밝혔다.
정은아
진영 부위원장은 온화한 성품으로 정치권에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새누리당에선 갈등관계에 있던 친박근혜와 친이명박계를 이을 화합형 인사로 분류된다. 야당 인사들로부터는 ‘새누리당에서 말이 통하는 몇 안 되는 의원’으로 꼽힌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그를 “여야 의원들에게 인정받고 존경받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진 부위원장은 특히 당내에서
1970년대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돌연 연예계에서 은퇴했던 미스코리아 출신 오유경이 이계진 전 아나운서와 17년만에 만났다.
오유경은 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연예가중계 MC 당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계진과 17년만에 만남을 가졌다.
오랫동안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찰떡호흡을 자랑했던 두
이계진 전 국회의원의 산촌생활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15년째인 이 전 의원의 귀농생활을 보여줬다.
이 전 의원은 배추, 무, 갓 토란 등 30여가지 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시골생활을 즐기고 있다.
그는 "방송활동만 하다가 삶을 마무리하고 싶지 않았다"면서 "방송이 없어졌을 때 당황하지 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곳을 만들어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6일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의 출국(8일) 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5일은 휴일인 만큼 6일 개각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달부터 4·27 재보선 직후 개각에 대비해 후보자 압축을 진행해온 만큼 인사 검증을 위한 마지막 실무
이명박 대통령이 정국 향배를 가를 4.27재보선 이후인 5월 초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난달부터 5월 초 소폭의 개각이 이뤄질 것이라는 소문이 떠돈 터라 이명박 정부 초대 대통령 실장을 지난 류우익 주중대사와, 권철현 주일대사 등 지난 대선의 공신들의 복귀가 개각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임기 말 국정운영을 함께 할 진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달 초 경제 부처 위주로 소폭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개각 시기는 4.27 재보선 이후 1~2주 내에 단행하는 방안이, 개각 폭은 구제역 사태에 책임이 있는 부처 장관과 재임 기간이 긴 `장수 장관' 위주로 4~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4.27 재보선 이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달 초 소폭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개각 시기는 4.27 재보선 이후 1~2주 내에 단행하는 방안이, 개각 폭은 구제역 사태에 책임이 있는 부처 장관과 재임 기간이 긴 `장수 장관' 위주로 4~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4.27 재보선 이후에 적어도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