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실질 임금, 21세기 첫 감소세...인플레 영향고용시장 둔화세 뚜렷ㆍ은퇴 후 재정 불확실성은 커져자국 경제에 대한 신뢰도도 바닥
전 세계 소비심리가 심상치 않다. 미국 미시간대학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심리는 지난해 6월에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나서 여전히 전년 대비 15% 밑돌고 있다. 유럽과 중국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경제정보사이트 트레이딩
◇ 삼성가 상속 소송, 이건희-이맹희 대법원 가나?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남긴 차명 재산을 놓고 벌어진 삼성가 상속 소송이 대법원까지 가게될 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삼성가 상속 소송에서 이맹희씨의 법정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화우의 차동언 변호사는 6일 항소심 판결이 끝난 후 “판결문을 검토한 뒤 의뢰인과 상고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특
우리나라 국민의 은퇴준비지수가 ‘주의’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6일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782명을 대상으로 재무, 건강, 활동, 관계 등 4가지 은퇴준비 정도를 조사해 ‘종합은퇴준비지수’를 산출한 결과, 100점 만점에 56.7점으로‘주의’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은퇴지수 준비에 따라 0~49점은 ‘위험’, 50
올해 은퇴자가 가장 살기좋은 나라로 파나마가 꼽혔다.
해외투자와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월간지 인터내셔널리빙은 6일(현지시간) ‘2014년 은퇴지수’에서 파나마가 평균 91.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인터내셔널리빙은 부동산과 국민 친절도, 여가생활과 의료 등 8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도출했다.
한달에 최소 1000달러(약 107만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상생경영’이 화두다.
상생하는 삶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적 안전망이 필수다. 이는 서민들이 벼랑 끝에 내몰리지 않도록 하는 안전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선진국 일수록 사회적 안전망이 잘 갖춰져 있기 마련이다. 사회적 안전망은 공공부문이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하지만 보험사와 같은 민간도 그 역할을 기대해 봄직 하다.
보험업계
은퇴를 앞둔 우리나라 베이비부머의 은퇴 준비상황이 낙제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라이프생명은 2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서울대학교 고령화사회연구소와 공동연구 개발한 ‘메트라이프 통합은퇴준비지수(MIRRI)’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베이비부머의 점수는 100점 만점에 62.22점에 그쳤다.
이 지수는 베이비부머 3783명을 대상으로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