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신임 대표이사로 유재면 전 웅진식품 대표이사(54ㆍ사진)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재면 신임 대표이사는 1990년 웅진씽크빅에 입사한 후 웅진코웨이와 웅진재팬 등을 거쳐 2005년 웅진식품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평사원에서 최고경영자(CEO)까지 오르며 기업 경영에 입지적인 인물로 평가받아왔다.
30대에 중소기업을 경영
유재면 대표이사가 석연찮은 이유로 물러난 웅진식품이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하면서 복잡한 과정을 거치고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유 전 대표이사의 사퇴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웅진식품은 지난 1일 그룹 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웅진식품 새 대표이사에 웅진홀딩스 사업부문 대표이사 전무를 지낸 이시봉씨를 내정했다. 이시봉씨는 오는 17일 임시주주
오는 8일 제주도개발공사의 먹는 샘물 유통사업자 모집 마감을 앞두고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 되기 위한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대표의 사진에‘삼다수’를 넣어 구애전을 펼치는가하면 경쟁업체가 지원사실을 모르도록 첩보전도 불사하고 있다. 단숨에 샘물업계 1위로 올라갈 수 있는‘삼다수’를 차지하기 위한 업체들의 공방 이다.
웅진식품은 공개입찰 이틀전인 6일‘삼다
웅진그룹은 2012년 1월 1일자로 유재면 웅진식품 대표이사 전무(52·사진)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유 부사장의 승진인사는 웅진식품이 6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한 것을 높게 평가한 조치로 풀이된다. 유 부사장은 2005년 웅진식품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매출 1230억원에서 2011년 2200억원으로 웅진식품을 크게 성장시켰다.
웅진식품(대표이사 유재면)은 외국계 제품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어린이 시리얼 시장에 100% 국내산 오곡에 합성감미료와 합성착색료를 넣지 않은 토종 어린이 시리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아침햇살 어린이 시리얼은 '오곡담은 카카오링', '오곡담은 카라멜링' 2종으로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소인 칼슘과 식이섬유는 더하고 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