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의 유류저장소 임대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했다.
2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현대오일터미널은 울산신항에 설치한 1000억원 규모의 유류저장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준공식에 이어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돌입한다.
이 유류저장 시설은 지난 2011년 10월부터 울산신항 남항부두 8만6800㎡(2만6000평) 부지를 매립해 만들었으며, 석유와 석유화학제품 30만...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충북 괴산의 한 야산에 1천㎡ 규모의 유류 저장소를 차려놓고 경유, 등유, 휘발유와 톨루엔을 섞는 방법으로 가짜 경유와 휘발유 3천200여만ℓ(정품 시가 580여억원 상당)를 제조해 서울과 경기, 충남의 주유소 네 곳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고향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주유소를 임대해 운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