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케이블TV 아날로그 서비스 종료에 따라 전문가와 시청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케이블TV 아날로그 종료 지원협의체’를 발족한다고 27일 밝혔다. 협의체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날 미래부가 밝힌 지원협의체 운영계획을 보면 협의체는 아날로그 종료 시범사업이 개시되는 2분기부터 아날로그 종료 승인제 시행시까지 운
정부가 유료방송 발전방안에 대한 후속조치를 마련한다. 오는 6월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상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방송법과 시행령,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등의 개정을 추진한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지난해 12월 도출한 '유료방송 발전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방송법과 방송법 시행령,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개정안을 추진한다고 13
케이블TV가 기존에 허가받은 사업권역 외에도 원하는 지역에서 사업할 수 있도록 사업권역의 지리적 구분을 없애는 ‘권역 제한 폐지’를 보류하기로 했다. 다만, 아날로그 방송의 디지털 전환 완료 시점에 다시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7일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제8회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 공개한 ‘유료방송 발전 방안’에 따르면 정부가 케이블TV의 권역
◇위기의 케이블 독자생존 가능할까? = 올해 케이블 업계는 그야말로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위기에 놓였다. IPTV 업계의 거센 추격으로 유료방송 시장에서 입지가 점점 위태로워졌기 때문이다. 1995년 출범한 케이블방송은 티브로드, CJ헬로비전 등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 5곳과 개별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로 구성돼 있다. SK텔레콤, KT,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방송ㆍ통신 동등결합 판매 가이드라인(안)'을 발표했다. 업계 의견을 수렴해 올해 안에 이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선(先)협상 후(後)타결만 중요시한 제안인데다, 법적 효력마저 없는 '가이드라인'에 머물고 있어 우려도 이어진다.
미래부는 연내 발표예정인 '유료방송 발전방안'의 주요 정책 방안 가운데 하나인 동등
정부가 유료방송 발전을 위해 지난 8월 출범시킨 연구반이 편향성 논란에 휩싸였다. 연구반에 소속된 교수 10명 중 5명이 SK텔레콤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됐기 때문이다.
30일 본지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유료방송 연구반 인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미래부는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M&A)이 무산된 이
케이블TV 지원을 위한 정부의 ‘동등결합’ 상품 출시를 두고 SK텔레콤과 KT·LG유플러스 간 상호 비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KT와 LG유플러스는 9일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SK텔레콤이 자사의 유통망에서 자회사의 유선상품들을 팔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사는 “미래부가 유료방송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동등결합을 추진하고 있지만 SK텔레콤의
미래창조과학부가 '유료방송 발전방안 제2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1차 토론 때 나왔던 제안 대부분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업계 간 이견을 재확인하는 수준에 그쳤다.
미래창조과학부는 9일 유료방송 발전방안 2차 토론회를 열고 지난달 1차 연구결과를 대부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각계 의견을 수렴해 권역 제한 폐지 등을 놓고 절충안을
미래창조과학부가 '유로방송 발전방안 제2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1차 토론 때 나왔던 제안 대부분이 수용가능한 것으로 판단돼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앞서 토론회서 나왔던 케이블TV 권역 폐지가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부는 9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유료방송 발전방안 제2차 공개토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료방송 발전방안 공개토론회’를 통해 정부가 규제완화 또는 폐지를 발표했지만 사업자별 희비는 엇갈렸다. 케이블방송 측은 권역 폐지 방안에 밥그릇을 걱정했고, 이동통신사는 동등결합 상품 지원의 불균형을 우려했다. 조경식 미래부 방송진흥정책국장 역시 “11월 중순쯤 2차 토론회를 개최해 좀 더 다양한 의견을 유료방송 발전방안에 담겠다”고 말했다.
27일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유료방송 발전방안 연구반'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반은 케이블TV 권역제한 폐지와 사업자 간 지분규제 폐지 등을 제안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유료방송 발전방안 제1차 공개토론회’를 열고 유료방송 발전방안 연구반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연구반은 “유료
미래창조과학부는 유료방송산업의 다양한 현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게 위한 '유료방송산업 발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부는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유료방송산업 발전위원회'를 지난 21일 발족하고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유료방송산업 발전위원회(이하 발전위원회)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현장 목소리와 정
접시형 안테나가 아닌 인터넷망을 통해 위성방송을 볼 수 있는 '접시 없는 위성방송'(DCS)이 정부의 정식 승인을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0일 위성방송과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전송방식을 결합한 'DCS 서비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DCS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접시안테나가 설치된 가입자에게 콘텐츠를 제공하는 위성방송과 달리 위성방송 신호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