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ㆍ현대사의 정신적 지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10주년을 기리는 메달이 공개됐다.
한국조폐공사는 11일 서울 명동대성당 지하 1898 광장에서 조용만 사장, 재단 법인 바보의나눔 손희송 이사장(주교), 천주교 서울대교구 유경촌 주교, 김수환 추기경 연구소 박승찬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김수환 추기경 사진전 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이 17일 오전 서울대교구청 별관 1층 대회의실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들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의료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산하 병원 중 영성구현의 선도에 있는 여의도성모병원이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산하 사회복지기관에서 보호받고 있는 미혼모,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8월 방한 때 조계종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등 7대 종단 지도자를 만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29일 서울 필동 한국의집에서 7대 종단 지도자를 초청해 연 오찬간담회에서 교황 프란치스코가 8월 명동성당에서 주례할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에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
염수정 추기경 출국
염수정 추기경이 오는 22~23일 바티칸에서 열리는 서임식에 참석을 위해 16일 출국했다.
염 추기경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자리에서 "한국의 평화를 위해 많이 기도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저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고 마음으로 후원해 달라"며 "(교황 면담 때) 기회가 되
천주교 서울대교구 보좌주교에 유경촌(51·세례명 티모테오)·정순택(52·베드로) 신부가 임명됐다.
유경촌 신임 주교는 1992년 사제품을 받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과 프랑크푸르트 상트게오르겐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교구 목5동 성당 보좌신부와 가톨릭대 교수, 통합사목연구소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해 8월부터 명일동 성당 주임신부를 맡아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