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만화계 9개 단체가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의 죽음에 필요한 후속 대응을 해 나가는 이우영작가사건대책위원회(이우영 대책위) 발족을 알렸다.
이우영 대책위 신일숙 위원장은 “작가님의 장례 절차를 마친 후(23년 3월 17일), 유가족분들을 만나 향후 후속 대응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면서 “유가족분들은 만화가가 앞으로 이우영 작가님과 같이 부당한
인하대학교가 캠퍼스 안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망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피해를 막기 위해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18일 인하대 성폭력 사망 사건 대책위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교내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망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에게 인하대 구성원 모두는 같은 심정으로 머리 숙여 삼가 애도를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자식을 잃
CJ대한통운이 최근 발생한 택배기사 사망사고과 관련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21일 밝혔다.
CJ대한통운 택배노조에 따르면, 지난 14일 CJ대한통운 부평 삼산중앙대리점의 택배기사가 새벽 출근 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후 이틀 만에 사망했다.
CJ대한통운 측은 "회사는 산재 신청 시 관련 절차
㈜한진이 택배기사 사망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20일 밝혔다.
㈜한진은 이날 사과문을 통해 “한진택배 신정릉대리점 소속 택배기사님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국민 여러분께도 이번 일로
한솔제지가 지난 2일 한솔제지 장항공장에서 발생한 계열사 직원 사망사고에 대해 해당 직원은 협력업체 비정규직 근로자가 아닌 협력업체 정규직 직원이라고 5일 밝혔다.
회사는 "먼저 이번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을 애도하고,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현재 유가족분들과 원만하게 합의가 이뤄져서 장례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공공기관 평가 때도 생명과 안전이 제1의 평가 기준이 되도록 하겠다”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15분까지 45분 동안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의 유가족과 면담 자리에서 “생명과 안전을 이익보다 중시하도록 제도를
충남 태안화력에서 설비점검 도중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의 장례가 7일~9일 치러질 예정이다.
당정과 시민대책위는 4일 오전부터 교섭에 들어가 5일 오전 합의안을 도출했다.
당정은 5일 오후 1시께 합의 내용을 국회에서 발표한다. 합의안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은 김용균 씨 장례 비용을 전액 부담하며 추후 논의를 거쳐 유
지난해 12월 3일 강제철거를 비관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현2구역의 고(故) 박준경씨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와 마포구, 유가족이 협상 한 달 만에 극적 합의에 이르렀다.
서울시는 아현2구역 철거민 대책위가 요구한 ‘유가족 및 미이주 철거민 대책’으로 고인의 어머니에게 주거지원 대책(매입임대)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유가족 본인이 신청하면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가 2009년 쌍용차노조 강경진압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쌍용차 노조가 28일 이명박 전 대통령 처벌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전국금속노조 쌍용차지부와 쌍용차범국민대책위는 이날 오후 이 전 대통령이 수감돼 있는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쌍용차 사태 당시 지부장(노조위원장)을
29명이 숨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부실 대응 논란에 휩싸인 소방관들을 처벌하지 말아 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제천 화재 관련 소방공무원 사법처리 반대'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오늘 하루도 전국 4만4000여 소방관들은 1785건의 인명구조 활동을 하고, 4976명을 응급처
지난 해 말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충북도소방본부와 소방종합상황실, 제천소방서에 대해 전격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다.
충북경찰청 수사본부는 15일 오전 10시께 이들 3곳에 수사관 24명을 보내 압수수색에 나섰다.
제천 화재 당시 진화와 구조를 담당했던 제천소방서의 경우 12명의 수사관이 소방서장실,
청와대가 14일 공개한 박근혜 정부 당시 민정수석실이 생산한 문건의 사본의 검찰 제출을 완료했다다. 또 원본 자료는 대통령 기록물에 해당될 소지가 있어 국정기록비서관실을 거쳐 국가기록원에 이관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민정비서실 공간을 재배치
“한빛이는 존중할 수밖에 없는 아이였어요.”
지난해 ‘혼술남녀’의 조연출을 맡았던 고(故) 이한빛 PD의 죽음이 반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그의 어머니 김혜영 씨는 아들의 죽음을 차마 받아들일 수도, 인정할 수도 없었다. 그런 김 씨가 비즈엔터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어렵게 입을 뗐다. 고인이 된 이한빛 PD가 어떤 사람이었는
'혼술남녀' 고(故) 이한빛 PD 사망 사건 유가족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측이 CJ E&M의 공식입장에 대해 추가 성명서를 발표했다.
19일 대책위는 "고인이 돌아가신 10월 26일 이후 6개월 만에 CJ E&M이 사건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며 공식입장을 냈다. 하지만 사건이 기사화된 4월 18일 이전에 가진, CJ E&M과의 3차례 면담·2차례의 서
'혼술남녀' 조연출 고(故) 이 모 PD 사망을 놓고 유가족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 PD의 대책위가 18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고인의 죽음이 CJ E&M에 의한 사회적 살인이라 규정하고, 회사의 사과를 촉구했다. 유가족 측은 장시간 고강도 노동과 군대식 조직문화 등이 이 PD의 사망 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tvN ‘혼술남녀’의 고 이한빛 PD측이 사측인 CJ E&M에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18일 서울특별시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tvN 혼술남녀 조연출 故이한빛 PD의 사망사건 대책위원회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1989년생 이 PD는 지난해 1월 CJ E&M PD로 입사해 같은 해 4월 혼술남녀 팀에 배치됐으나, 입사
최근 보름 가까이 개점휴업 상태였던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여야 3당이 각 당의 개헌안을 바탕으로 단일 개헌안을 내기로 합의한 데 이어 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가 전격 탈당하며 개헌세력 규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특위가 국회 공식 기구로서의 기능과 존재감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
경부고속도로 하행 언양분기점 앞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화재 사고 유가족이 15일 대책위원회를 꾸려 항의에 나섰다.
이날 유가족 30여 명은 울주경찰서에서 사고 회사인 울산 태화관광과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공제조합 관계자를 불러 사과 및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일부 유가족은 하루가 지나도록 사고 발생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분노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백남기 농민의 사망 이후 검경과 백씨 유가족·대책위 측은 시신 부검을 두고 마찰을 겪었는데요. 법원은 오늘 시위현장에서 물대포에 맞고 중태에 빠진 뒤 숨진 백남기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부검 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검찰은 부검의 필요성을 추가해 영장을 재청구하거나 부검 없이 사망 원인을 규명해야 합니다.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에 참여했다가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혼수상태에 빠졌던 농민 백남기(69)씨가 25일 숨졌습니다. 백 씨 사망 이후 검경과 백씨 유가족·대책위 측은 시신 부검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데요. 이날 경찰은 백 씨의 부검을 위한 부검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그러나 유가족과 백남기 대책위는 “이미 사인이 경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