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공식 은퇴식이 열렸다.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슈타디온에서 박지성의 공식 은퇴식이 열렸다. 2014-2015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16라운드에서 페예노르트와 맞붙은 에인트호번은 난타전 끝에 루크 데용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에인트호번의 승리보다 더 홈 팬들을 감동시킨 것은 하프타임에 치러진 박지성의
◆ 검찰, '땅콩회항' 조직적 은폐·축소 정황 확인
'땅콩 회항'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이번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축소하려 했던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어제 직원들에게 최초 보고 이메일 삭제를 지시하고 거짓진술을 강요한 혐의(증거인멸) 등으로 대한항공 객실담당 여모(57) 상무를 입건했습니다.
◆ 국
박지성
‘영원한 캡틴’ 박지성(PSV에인트호벤ㆍ33)이 고별전을 치르고 프로 선수로서의 생활을 완전히 마감하자 24일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지성은 이날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PSV 에인트호벤 코리아투어 두 번째 경기인 경남FC전에 PSV 유니폼을 입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후반 교체될 때까지 5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박지성(32) 선수의 플레이에 PSV 에인트호번의 관중들이 열띤 응원으로 화답했다.
박지성은 21일 오전 3시 45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AC밀란과의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68분간 활약했다.
팀 내 유일한 30대인 박지성은 나이를 잊은 채 종횡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