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무회의에서 한국해양조사협회를 해양조사기술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해양위성관측망 구축‧운영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해양조사와 해양정보 활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중 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그간 해수부는 직제에 따라 해양위성을 활용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나 관련 규정이 없어 해양위성관측망의 구축·운
고성능 적외선센서를 장착한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3A호'가 26일(이하 한국시간)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하루 24시간 날씨에 관계없이 지구를 관측할 수 있는 위성관측망을 갖추게 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아리랑 3A호'가 이날 오전 7시8분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아리랑 3A호는 발사 후 약 15분에
중국이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실종을 계기로 전 지구를 관측하는 위성망을 확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 국무원 산화 과학분야 최고 학술기구인 중국공정원 소식통을 인용해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실종 사고 이후 전 세계적인 위성관측망을 가능한 한 빨리 구축해야 한다는 과학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