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 에너지 위기를 전후로 한 2021∼2023년 원가 밑으로 전기를 공급해 43조 원대의 영업손실을 봤다.
한전 부채는 2020년 말 132조5000억 원 수준이었지만, 2021년 말 145조8000억 원, 2022년 말 192조8000억 원으로 급증한 이후 지난해 말 202조4500억 원, 가장 최근인 올해 6월 말에는 202조8900억 원까지 올랐다.
이에 한전은 2022년...
2024-09-23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