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최근 고물가와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제과점 같은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식품진흥기금으로 총 20억 원을 융자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융자 종류별 연 1~2%로 시중 은행보다 낮게 적용한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단, 식품제조업소는 3
식품당국이 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는 불량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오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점검 대상이 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은 캔디류, 빙과류, 초콜릿류, 떡볶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날 등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전국 학교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안전과 위생적 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 학생들이 즐겨 찾는 떡볶이·튀김·슬러시·닭강정 등을 판매하는 학교 매점·학교 앞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
학교 등에서 판매를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는 고(高)카페인 함유 식품의 범위가 확대된다. 어린이 식생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또 '화폐(돈)' 모양으로 만든 식품은 어린이 정서를 해칠 수 있는 식품에서 제외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의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법제처 심사를 거쳐 입법절차를 밟고자 4월 국회에 제출했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1~25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그린푸드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여부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
시중에서 판매되는 에너지음료와 캔커피 제품 가운데 94%가 학교 매점서 판매하지 못하는 '퇴출 제품' 인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롯데칠성·코카콜라·해태음료·동원F&B·동서식품·웅진식품 등 16개사가 판매하는 23개 에너지음료와 10개 캔커피 음료의 카페인 함량을 조사한 결과 93.9%인 31개가 고카페인 음료로 분류됐다고 2일 밝
앞으로 학교 매점과 우수판매업소에서 고카페인 음료 판매가 금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고카페인 음료의 텔레비전 방송 광고를 제한하는 내용의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개정안을 오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카페인 음료란 카페인 함량이 ㎖당 0.15㎎이상 함유한 제품. 이에 따라 앞으로 어린이기호식품 중 고카페인 음료는
카페인 함유량이 높은 에너지 드링크가 내년 1월말부터 학교매점과 학교 인근(반경 200m이내) 우수판매업소에서 판매가 금지된다. 또 어린이 주 시청시간대인 오후 5~7시에는 지상파와 케이블 TV광고도 금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을 지난 7월 개정, 내년 1월 3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평균 카페인 일일섭취량은 67.1㎎으로 최대 일일섭취량인 440㎎ 대비 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들은 대부분 커피를 통해 카페인을 섭취했고 커피믹스가 8134㎎/㎏로 카페인이 가장 많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유통 식품의 카페인 함유량 조사 및 국민건강영양조사(2010년) 자료를 바탕으로
불량식품을 반복해 제조ㆍ판매한 자에 대해서 소매가격의 최대 10배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또 떴다방 등에서 노인 및 부녀자를 상대로 식품을 판매하면서 질병 예방 및 치료에 효능ㆍ효과가 있거나 의약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혼동 광고를 하면 과징금이 부과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 3월 식약처로 출범한 이후 첫 법률 제ㆍ개정 성과로 이와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어린이를 위해식품에서 보호하기 위해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를 추가 확보하는 등 식품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최근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11명 추가 위촉식을 가짐으로써 모두 89명의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를 확보했다.
식품안전지킴이들은 앞으로 학교 주변 문구점, 슈퍼마켓, 분식점 등에서 위생상태가 불량한 제품이나 값싼
‘과유불급’. 정도를 지나치면 도리어 안한 것만 못하다라는 의미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에너지 음료에 적합한 표현일 듯 싶다. 에너지 음료는 고카페인 성분이 함유돼 있는 제품으로 근래들어 밤샘 근무하는 직장인들, 시험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문제는 카페인 함량정도가 다른 음료보다 높아 과다 섭취할 경우 부
서울시가 어린이들의 먹을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서울시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초등학생 이상의 어린이를 자녀로 둔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2050명과 자치구 위생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학교 주변에서 조리·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인 그린푸드존 내 매점, 분식점, 슈퍼마켓, 식품을 판매하는 문구점 등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지난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에 대해
서울시가 올해를 ‘어린이 식품안전 완전 정착의 해’로 삼고, 학교주변의 불량식품·급식 퇴출에 힘쓰기로 했다.
서울시는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 관리강화 △어린이 단체급식 안전관리 강화 △어린이 식품안전·영양교육 및 홍보강화 3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구성된 ‘어린이 식생활안전 강화대책’을 21일 발표했다.
시는 먼저‘영업자 자율점검제’ 도입을 핵심으로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및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는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서만 지정할 수 있다. 앞으로 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형 매장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하며 고열량·저영양의 정크푸드를 팔지 않을 경우 ‘우수판매업소’로 지정할 수 있다.
‘우수판매업소’의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날(5월5일)을 앞두고 전국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내 식품조리 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위생 점검은 11일부터 22일 까지 지방식약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진열․판매행위 △위생적
그동안 1~3층으로 제한된 직장 보육시설이 4월부터 5층까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보육시설 설치 규정을 포함한 51건의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하위법령 일괄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사회적 약자 보호와 경제 활성화, 친서민 국민 불편 해소, 인허가 등 규제 개선을 위해 복지부가 추진하는 하위법령 개정 대상에는 19건의 시행
서울시는 올해 학교 앞 200m 이내에서 어린이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 문방구, 구멍가게 등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저리로 융자를 지원해주는 제도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1313개 학교 주변의 1만230개 업소가 대상으로, ‘우수판매업소’ 지정을 원할 경우 관할 자치구에 신청하면 3000만원 이내의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노연홍)은 개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우수판매업소 612개소와 학교매점 1300여개소를 포함해 2000여 업체 등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고열량·저영양식품 판매 ▲유통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