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행정고시 38회 출신인 조 본부장은 우본에서 전남지방우정청장, 우편사업단장, 예금사업단장을 지낸 뒤 최근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을 맡았다.
조 본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정사업이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 있다. 소포 사업은 올해 역성장할 것”이라면서 “우체국만의 차별화된 고품질 서비스를 개발해 경쟁력을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형 온라인...
미래창조과학부 소속기관인 우정사업본부 산하 우체국물류지원단의 인사채용 비리가 국정감사를 통해 밝혀졌다.
우체국물류지원단 C모 이사장은 지난해 8월, 관리감독 상급기관인 우정사업본부의 前본부장(1급)과 자신의 지인으로부터 각각 취직 부탁을 받고 이들의 아들 2명을 부당하게 채용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 같은 내용은 국회...
24일 우본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3일간을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짧은 연휴기간으로 선물소포를 귀향인사로 대신하는 국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 소포우편물이 일시에 몰릴 것에 대비한 것이다.
늘어날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특별소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국 9개...
올 설은 잦은 폭설과 구제역 발생 등 전반적인 사회분위기 침체로 설 인사를 선물로 대신하려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소포 우편물량은 지난해 설 명절의 972만개 보다 약 40만개 늘어난 1011만개(하루 평균물량 약 84만개)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장 많은 날에는 평소 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하루 130만개가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신묘년 새해를 맞아 지인들에게 인사를 드릴 수 있는 ‘2011우편연하장’을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연하장은 한국의 전통 문화적 소재를 부각시키기 위해 복된 새해를 기원하는 복주머니와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다양한 가공으로 디자인하는 등 연하장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특히...
우본은 오는 18일부터 정상회의 폐막 이튿날인 내달 13일까지 우편물 검색을 강화하는 비상체제에 들어간다.
전국 우체국에서 수상한 접수 우편물에 대해 금속탐지기로 검색하고, 추가 검색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집중국에서 엑스레이투시기로 정밀 검색을 한다. 또 위해성 의심 우편물은 화학ㆍ방사능탐지기와 폭발물탐지기를 통해 검색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