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과 우동균, 허건엽이 구대성 감독이 이끄는 호주 프로야구 질롱 코리아 팀에 합류한다.
질롱 코리아는 20일 "최준석, 우동균, 허건엽 등 3명의 KBO리그 출신 선수가 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르면 29일부터 시작되는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3라운드 4연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멜버른 에이시스는 올 시즌 김병현이 합류한 팀이다....
삼성은 2회 넥센 선발투수 한현희를(22) 상대로 2점을 얻어 9-2로 쫓아가기 바빴다. 삼성은 13-7까지 점수가 벌어진 상황에서 8회 우동균(26)의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9회까지 5점을 추가하며 13-12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넥센의 조상우(21)가 위기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연습경기 2연승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 6차전
11일 오후 한국시리즈 6차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대타로 나선 삼성 라이온즈의 우동균이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점수차를 8점차로 벌였다. 현재 7회초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넥센에 9대 1로 앞서 있다.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에서 삼성은 채태인의 2타점 적시타로...
이어 박찬도와 우동균이 우익수 뜬 공과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되며 득점 기회를 무산시킬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문선엽이 볼넷을 골라 2사 만루로 기회를 이어갔고 후속타자 김재현의 타석에서 대타로 들어선 김태완이 또 한 번 볼넷을 골라 밀어내기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백정현이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김희걸, 김현우, 조현근, 이우선 등이...
삼성은 17일 오후(한국시간) 대만 타오위엔 인터내셔널구장에서 열린 퉁이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초에 터진 대타 우동균의 우전 적시타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A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삼성은 3회초 2사 후 박석민의 안타와 이승엽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하지만 3회말 수비에서 역시 2사 후 연속 4안타를 허용하며 1-2로 역전을...
배영섭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1-3으로 뒤진 6회초 무사 1루의 3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레다메스 리즈의 강속구에 헬멧을 맞았다.
땅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배영섭은 결국 일어나지 못하고 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향했다.
삼성은 배영섭 대신 대주자 우동균을 경기에 투입했다.
배영섭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1-3으로 뒤진 6회초 무사 1루의 3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레다메스 리즈의 강속구에 헬멧을 맞았다.
땅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배영섭은 결국 일어나지 못하고 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향했다.
삼성은 배영섭 대신 대주자 우동균을 경기에 투입했다.
하지만 삼성은 7회말 김상수의 적시타와 박한이의 희생 플라이로 2점을 따라 붙었고 9회말에는 김상수, 박한이, 진갑용 등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5-7까지 따라 붙는 저력을 보였다. 하지만 우동균과 대타 박석민 등 마지막 두 타자가 윤석민에게 삼진으로 물러나며 더 이상의 추격에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