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가나 ‘금쪽이’는 실존합니다. 요즘 미국인 ‘금쪽이’가 우리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는데요. 과도한 민폐 행동에 이 ‘금쪽이’는 뿔난 시민들의 ‘주먹 보복’을 당했죠.
최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다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가 많은데요. 이들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한국 관광 모습을 올리고 ‘한국의 신기한 점’, ‘한국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XX, 사람을 죽이네 죽여" 발언야당 주도로 국회 모욕죄로 고발 가결…고성·반말 오가며 파행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24일 국정감사 도중 욕설을 해 파문을 빚은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부위원장)을 국회 모욕죄로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고발 건은 야당 의원 주도로 찬성 12명 반대 7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상습적인 막말과 폭언을 일삼는 체육회장을 엄벌에 처해달라"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용공노)은 17일 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를 앞두고 체육회 사무실이 있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용공노는 수차례 ‘막말 파문’으로 논란을 일으킨 오광환 체육회장을 시체육회 위상을 위해서라도 엄격하고 공정한 심의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한 야권 발언 수위가 높아지다 못해 ‘막말 릴레이’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 장관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의 설전을 중심으로 한 여야 인사들의 설전은 9일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날 송 전 대표는 한 장관을 향해 “건방진 놈”이라고 선제공격을 날렸는데요. 한 장관은 이틀 뒤 입장문을 내고 “시대착오적인 운동권의 도덕적
민주당 혁신위장 노인폄하 논란분별력없고 인간적 예의도 문제헌법적 가치까지 부정할까 걱정
온라인 논쟁이 길어지면 히틀러가 튀어나온다는 이론이 있다. ‘고드윈의 법칙’이다. 긴 논쟁은 십중팔구 인신공격으로 귀결되는 것이다. 프랑스 철학자 볼테르는 “사람은 할 말이 없으면 욕설을 한다”고 했다. 그 통찰 그대로다.
대한민국도 그렇다. 다만 용어는 다채롭다.
생방송 중 욕설 사용으로 논란을 빚었던 쇼호스트 정윤정이 네티즌과의 설전 끝에 SNS를 16일 비공개로 전환했다.
정윤정은 1월 홈쇼핑 생방송 중 욕설을 해 논란이 됐다. 당시 정윤정은 판매하는 상품이 방송시간을 채우기 전에 매진됐음에도 방송을 조기종료 할 수 없자 짜증을 냈고, 이 과정에 욕설까지 내뱉어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았다.
이에 제작진이 정정을
대통령실 "尹 XX 발언, 미국 의회 아닌 한국 의회"野 "민주당 169명의 국회의원이 정녕 XX들이냐""대통령실 외교라인과 김은혜 홍보수석 즉각 경질해야"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대통령실 입장을 '거짓 해명'으로 보고 참모진 인사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
지난 2016년 '음주욕설 녹취'사건으로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대화 당사자도 상대방 동의 없이 통화나 대화를 녹음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윤 의원은 이날 제3자 뿐 아니라 대화 당사자도 상대 동의 없이 대화를 녹음하지 못하도록 하는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겨냥해 목과 두 팔, 두 다리를 차례로 다섯 토막낸다는 뜻의 ‘오살(五殺) 의식’을 치러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전직 선대위 인사가 사과에 나섰지만 논란은 여전하다.
‘혜명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남모씨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며칠 전 술에 취한 상태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해 윤 후보에 대해 과한 저주를 퍼부었다”며
이재명, '형수욕설·스캔들·대장동'에 2030 실망윤석열, 정책 강화에도 '주술·청년비하 발언'에 비호감부산 2030 "윤석열 불안해" 홍준표 지지 나서
4·7재보궐 선거를 기점으로 무섭게 치고 올라온 20·30세대가 여야 선두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위협하는 당면한 과제가 됐다. 두 후보 모두 2030 표심 확보를 위해 구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4‧서울시청)가 평창올림픽 당시 중국선수를 응원하고 최민정, 김아랑 등 동료 선수들을 욕하는 내용의 담긴 문자 메시지가 뒤늦게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심석희와 A 코치가 주고받은 모바일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심석희는 C 코치와 문자 메시지를 수차례 주고받으면서
캠프 "2년 3개월 전 채용기준…8개월 공석 더 연기 못해 공모한 것"황교익 "문재인 정부에서 보은을 받으면 받았지, 이재명 보은 받을 일 없어"말 아끼던 이재명, TV토론 앞둬 악재털기…이낙연 공세 여전해 공방 불가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TV토론회를 앞두고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논란을 정리하고
한국마사회가 최근 김우남 회장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과 체결했던 자문계약을 해지했다. 김우남 회장은 그를 비서실장으로 채용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인사담당자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것이 알려져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감찰을 받고 있다.
경향신문은 15일 한국마사회가 이날 자문위원 A 씨와 맺은 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김 회장이 위
가수 겸 프로듀서 탱크가 힙합듀오 리쌍 출신의 가수 길에게 노동력 착취와 언어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탱크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한때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이자 대한민국 최대 예능인으로 살다가 음주운전을 세 번 저지른 뒤 현재는 대중에게 미운털이 박힌 어떤 남성을 고발하기 위해 만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탱크는 “지금부터
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거짓말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정은지가 휴가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예원이 스페셜DJ로 나서 청취자의 다양한 사연을 들었다.
이날 예원은 한 청취자가 "연인끼리 비밀이 있어야 한다. 전부 이야기하면 신비감이 없다"고 이야기하자 "전부 다 조그마한 것 하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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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의대 교수회 "유희석 의료원장, 사과하고 물러나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회가 이국종 권역외상센터장에게 폭언한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에게 "전체 교수에게 사과하고
◇ 공형진 가세연 해명 "주진모와 선긋기?…바로 통화도 했다"
배우 공형진이 '가세연'에서의 언급 내용에 대해 해명했다. 공형진은 16일 한국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주진모와 '선긋기'를 했다는 항간의 보도에 대해 "진모와 최근에 통화도 했고 해킹 피해를 당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는데, '선긋기'라는 보도가 나오는 것은 당황스럽고 다소 불쾌하다"라
래퍼 빈첸이 자신의 우울증 증상을 공론화한 여론에 대해 불쾌감을 내비쳤다.
지난 15일 래퍼 빈첸이 SNS를 통해 "어릴 때부터 우울증을 겪어온 걸 어쩌라는 건가"라면서 "설리, 종현처럼 죽으면 기만하는 XX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여기에 "내가 죽으면 놀려달라. 너무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빈첸의 이같은 발언은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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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 이국종 센터장에게 "인간 같지도 않은 XX" 막말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이 이국종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장에게 욕설을 내뱉은 녹취록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또 다시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한선교 한국당 사무총장은 3일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회의장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을 향해 "아주 걸레질을 하는구만"이라고 말해 물의를 빚었다.
취재진이 질의응답을 하기 위해 바닥에 앉아 기다리고 있는 상태에서 의원들이 밖으로 나오자 앉은 채 이동하는 모습을 두고 '걸레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