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시즌의 첫 번째 스테이지인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2015년 KT의 창단으로 리그 참가팀이 10구단으로 늘어나게 되자 신설됐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4위 팀의 홈구장에서 최소 1경기, 최대 2경기로 진행된다. 4위 팀에게 1승(1무) 어드밴티지가 부여돼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라도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거둬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5위 팀은 두...
포스트시즌에 합류할 와일드카드 결정전 마지막 순위인 5위를 노리는 구단들의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현재 5위는 주말 3연전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KT 위즈다. 승률은 0.492다. 6위 SSG는 주말 경기 이후 KT에게 5위를 내줬다. 하지만 게임차는 단 1게임 차다. 7위는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 스윕승을 기록한 한화 이글스다. 한화는...
약 한 달 정도면 ‘포스트 시즌’의 향방이 결정되지만, 아직도 그 결과를 예측할 수가 없는데요. 연승과 연패만 오가면 순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2021시즌처럼 정규시즌 최종일에서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할 5위 팀이 가려지는 ‘역대급 5위 경쟁’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죠.
22일 기준 5위는 57승 1무 59패...
준플레이오프에서 NC 상승세를 주도한 손아섭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서 타율 0.400 2타점, 준플레이오프 타율 0.308 2타점, 플레이오프 타율 0.429 3타점으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한편 또 다른 지명타자 후보로는 베테랑 최형우(KIA 타이거즈)와 전준우(롯데 자이언츠)가 포진해 있는데요. 최형우는 타율 0.302 17홈런 87타점, 전준우는 타율 0.312 17홈런...
반면 정규시즌 4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를 잇달아 통과한 NC는 앞선 2승에도 불구하고 한국시리즈 티켓을 KT에 뺏겼다.
2021년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한 KT는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LG는 1994년 이래 29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꿈꾼다. 두 팀의 1차전은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앞두고 선발 투수로 각각 태너, 곽빈을 예고했다. NC는 17일 KIA에 패하면서 4위가 결정됐다. 두산은 16일 SSG에 져 5위가 확정됐다.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NC는 1승의 어드밴티지를 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서게 된다. 1승 혹은 1무만 따내도 준플레이오프(준PO...
5위 두산은 4위 NC와 19일 창원NC파크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벌인다. 두산이 19일에 승리하면 20일 2차전이 성사되고, NC가 19일에 비기거나 승리하면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종료된다.
광주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양현종의 호투 속에 NC 다이노스를 7-1로 꺾었다. 6위가 확정된 KIA는 73승 69패 2무, 승률 0.514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를 4위로 마친 두산은 키움 히어로즈와 와일드카드(WC) 결정전부터 이번 포스트시즌(PS) 일정을 시작했다. 키움을 1승 1패로 꺾고 올라온 두산은 LG 트윈스와 삼성을 연달아 꺾고 KS 진출에 성공했다.
두산과 삼성의 2차전에서는 두산의 타선이 빛났다. 두산은 1회부터 4회까지 4이닝 동안 9점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삼성은 1.1이닝...
키움 히어로즈가 ‘타격왕’ 이정후의 결승 2루타로 와일드카드(WC) 결정전 사상 첫 ‘업셋(하위 팀이 상위 팀을 이기는 우승)’ 기회를 잡았다.
키움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KBO WC 결정 1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7-4로 누르며 2차전 기회를 얻었다.
WC 결정전은 두산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정규리그 4위로 결정전에 진출한 팀은...
올해 한국프로야구 가을잔치의 서막을 연 와일드카드(WC) 결정 1차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최다 관중 기록'이 탄생했다.
정규시즌 4위 두산 베어스와 5위 키움 히어로즈가 WS 1차전을 벌인 1일 서울시 잠실구장에는 관중 1만2422명이 입장했다.
1만2422명은 지난해와 올해 프로야구 전체 최다 관객 수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는...
올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오는 3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SK, 두산, 키움, LG, NC 등 다섯 팀이 진출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고 있어, 야구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레플리카 야구 유니폼, 치킨 기프티콘, 할인 쿠폰 등 야구팬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이 준비됐다. 신규 회원 가입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그해 10월 11일 있었던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류제국은 기아 양현종과 맞서 팽팽한 투구 대결을 펼쳤다. 해당 경기에서 류제국은 8이닝을 소화하며 1안타 무실점으로 이례적인 호투를 기록하고 MVP로 선정됐다.
한편 류제국은 2001년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 입단한 뒤 2013년 LG로 소속을 옯겼다. 최근 허리 수술로 1년여 간 재활에 힘썼으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두 차례 진출하고 2017년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에서 연달아 우승을 거머쥔 경력을 떠올리면 더욱 안타까운 현실이다.
김기태 감독은 "좋은 추억만 갖고 떠나려 한다"면서 "구단 관계자들과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가 2014년 10월 이후 기아타이거즈 감독으로...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팀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전체 배당금은 8천818만8633달러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배당금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 수익의 절반과 디비전시리즈 1~3차전 입장 수입의 60%, 챔피언십시리즈·월드시리즈 1~4차전 입장 수입의 60%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탈락하며 시즌을 마무리한 가운데 김진우 등 14명을 방출하며 대대적인 선수 정리에 나서기로 했다.
KIA 타이거즈 구단은 김진우·곽정철·김종훈·이윤학·정윤환·윤희영·박희주(이상 투수), 권유식(포수), 박효일·오상엽·김성민(내야수), 이영욱·이호신·김다원(외야수) 등 총 14명을 전력 외 선수로 분류해...
15일 다수 매체에 따르면 강병규는 유튜브 채널 BJTV에서 16일 열리는 201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부터 인터넷 중계 해설을 맡게 된다. 또한, 야구를 소재로 한 강병규의 도전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형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BJTV는 '깡병규의 야(9)놀자'라는 제목의 예고편 영상 두 편을 올려 강병규의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해당...
오승환은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8 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와일드카드(WC) 결정전에 1-1로 맞선 연장 10회말 등판해 1과 3분의 2이닝 무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양팀이 1-1 팽팽한 연장 상황을 이어갈 때 오승환은 무실점을 지켜내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후 콜로라도 로키스가...
오승환은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1-1로 맞선 연장 10회말 마운드에 올라 1과 3분의 2이닝 동안 무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한미일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출전한 최초의 한국인이다. 앞서 2005, 2006, 2011, 2012, 2013년 총...
콜로라도 로키스가 3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 '2018 메이저리그(MLB)'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펼치는 가운데 오승환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전날 LA 다저스에 2-5로 패하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과 함께 디비전시리즈 직행 티켓을 놓쳤다.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카고 컵스는 이날 리글리 필드에서 '2018 MLB' 내셔널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