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요국들은 IT 등 첨단과학 등 특정 분야의 강소형 대학에 집중 투자해 기존 종합대학이 수행하기 어려운 차별화한 교육과 연구에 나서고 있다. 또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정부와 지자체, 기업이 협력해 대학을 설립하는 국가들도 늘고 있다.
한국전력이 설립을 주도하는 한전공대는 이를 벤치마킹해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중심 대학 도약과 글로벌 에
미국에 ‘올린 공대’가 있다면 한국엔 ‘NHN 넥스트 학교’가 있다. 창의적인 실무형 정보기술(IT) 인재교육에 최고로 꼽히는 올린공대를 벤치마킹한 곳이 바로 NHN 넥스트 학교다.
NHN 넥스트 학교는 일반 사용자용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설립됐다. 오늘날 소프트웨어는 검색, 포털, 게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R&D 투자를 많이 하는 기업일수록 경영성과가 좋을까? 기술은 좋은데 제품은 왜 팔리지 않을까? 일본은 ‘잃어버린 10년’ 동안 무엇을 깨달았을까?
기술경영(Management of Technology)의 창시자로 알려진 윌리엄 밀러 스탠포드대 교수, 창의적 공학교육으로 아이비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의 신흥명문 올린공대의 리처드 밀러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