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이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강남구 소재 불법 고액 교습비 학원을 대상으로 8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고물가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주재 하에 교습비 초과 징수, 교재비 등 경비 불법·과다 청구, 가격표시제 미준수 등을 한 불법 고액 학원을 집중 점검한다.
정부가 유류세 20% 인하 조치 연장을 검토하는 등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물가 여건에 총력 대응한다. 외식과 배달수수료 가격도 공개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물가차관회의를 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코로나19 회복과정에서 수요 압력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에너지·원
정부가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물가 불안 우려가 커지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현장점검 및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11일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1차 물가관계차관회의 및 제14차 최저임금 TF를 열고 △물가관리 강화 방안 △외식산업 동향 점검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형권
정부가 직전 3개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유치원비 인상을 제한한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주형환 1차관 주재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5년 물가정책방향'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서민 생계비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학원비 인상을 제한하기 위해 유치원비 인상률 상한제를 도
내년에는 특목고와 자사고의 학비가 공개된다. 또 학원의 교습비를 건물 밖에 표시하는 옥외가격표시 의무제가 시행된다.
정부가 22일 발표한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는 이같은 내용의 생계비 절감 대책이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체육고와 마이스터고를 제외한 특목고와 자사고를 대상으로 학교 정보를공개하는 ‘학교알리미’에 2016년부터 1인당 입학금,
정부가 지방공공요금 등 물가안정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재정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 전국 16개 시도별로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가격 정보를 매달 공개하는 등 자치단체간 경쟁을 통해 물가안정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17개 시도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제1차 시도경제협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옥외 가격 표시제’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자 오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전국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월 말부터 시행된 ‘옥외 가격 표시제’는 소비자가 음식점 출입 전에 미리 음식 가격을 알 수 있도록 영업자가 음식점 외부에 가격표를 붙이거나 게시하는 제도다. 영업 규모 150㎡ 이상인 음식점은 의무적으로 이
서울시가 ‘제1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서울시는 오는 14일 시민과 함께 ‘불량식품 퇴치’ 캠페인, 식품안전 결의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식점 영업주가 지켜야 할 ‘위생수칙’과 올바른 원산지 표시, 메뉴별 가격정보 표시제 등을 중점 홍보한다. 이 밖에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역량 강화교
정부가 올 여름 교복값 인상을 3% 이내로 유도하기로 했다. 또 최근 공급부족에 따라 가격이 폭등한 양파의 수입을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26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물가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올해 여름교복이 원재료 가격 상승, 지난해 출고가 동결에 따른 가격 상승 압력 등에 따라 출고가와 소
중소기업중앙회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전달한 건의 중 40여건이 ‘손톱 밑 가시’에서 제외됐다.
중기중앙회는 19일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 본회 그랜드 홀에서 ‘중소기업 손톱 밑 가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 이현재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여명의 중소
오는 31일부터 서울에 있는 식당이나 이·미용실의 가격을 출입구 등 외부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식품위생법과 공중위생법 개정에 따라 31일부터 면적 150㎡ 이상(약 45평)의 음식점과 66㎡ 이상(약 20평)의 이·미용실을 대상으로 ‘옥외가격표시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약 1만8600개소로 해당업종 전체의 11%이다.
해당업
재래시장의 설 성수품 구입비용이 대형마트보다 평균 14.6%나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설 명절 기간 성수품 물가를 낮추고 소비자들의 재래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25일 오후 서울 세종로 미래기획위원회에서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물가안정책임관회의’를 열고 △전통시장 설 성수품 할인판매 방안 △옥외가격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