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수(72) 금융투자인회 회장은 1971년 제일은행 입사를 통해 금융투자업계에 첫발을 들였다. 시작은 은행이었지만 그의 경력은 증권업계에서 더 화려하다.
오 회장은 1977년 대우증권으로 옮겼다. 그는 이 회사에 재직할 당시 법인영업의 1인자로 꼽혔다. 증권업의 영역을 넓히려는 그의 노력이 이러한 평가를 받은 배경이라는 것이 주변 관계자들의 평가다. 오 회장이...
앞으로 200명까지 늘릴 생각입니다.”
지난 30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만난 오호수(72) 금융투자인회 회장은 혈기가 넘쳤다. 오 회장은 과거 증권사에 재직할 당시 ‘마당발’, ‘영업의 귀재’로 불렸다. 그런 그의 천생이 어디 갈까. 지난 3월 금융투자인회 6대 회장으로 선임된 그는 이 조직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구상 중이었다.
“금융투자인회 정회원 중 40년생을...
“금투업계 우수한 은퇴 인력들을 잘 활용해서 100세 시대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24일 제6대 금융투자인회 신임 회장에 당선된 오호수 회장의 취임 소감이다. 이 날 사단법인 금융투자인회는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전 증권업협회장 출신인 오 회장을 신임 수장으로 추대했다.
금융투자인회는 전직 증권, 운용사 등 금융투자사 대표, 임원 등...
주주총회를 통해 SK재무실장과 SK텔레콤 재무관리 실장을 역임한 조경목 SK재무팀장(전무)을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하고 총 7명의 이사보수 한도를 종전 35억원에서 30억원으로 줄이는 안건을 승인 시켰다. 키움증권도 사외이사로 오호수 전 증권업협회 회장을 재선임 했고, 조태원 전 휴렛팩커드 부사장,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지난 2004년 증권업협회장 선거에서 오호수 당시 회장을 꺾고 중소형사 사장으로는 처음 증권업협회장에 당선되는 파란을 연출했다. 지난 2008년에는 초대 금투협 회장에 당선돼 7년간 금융투자업계의 맏형 역할을 맡아왔다.
황 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3일 만료될 예정을 그동안 업계에서는 황 회장의 4연임 도전에 관심이 높았다.
이와 관련 전국증권산업노동조합 등...
10일 한국거래소 종합홍보관에서 열린 이트레이드1호기업인수목적, 씨젠, 와이솔의 코스닥 신규상장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속 인물은 왼쪽부터 박상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지호 와이솔 대표이사, 오호수 이트레이드1호기업인수목적 대표이사, 천종윤 씨젠 대표이사, 김재찬 코스닥협회 부회장이다.
이트레이드1호스팩 오호수 대표는 "이트레이드1호스팩은 우수한 경영진, 다양한 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산업전문가 및 M&A 전문가의 참여와 함께 인수주선 및 여신·투자 등 기업금융 업무의 종합적인 지원이 가능한 이트레이드증권과 금호종합금융이 공동스폰서로 참여해 설립됐다"며 "효과적인 합병대상기업 선정과 협상...
대표이사로 선임된 오호수씨는 전 LG증권(현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와 대우선물 대표이사 등을 지냈으며 한국증권업협회 회장, 한국증권분석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공모전 총 투자규모는 35억2000만원이며 공모를 통해 19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공모 물량은 950만주로 희망공모가는 2000원이다. 또한 8월 25~26일 수요예측을 거쳐 8월31일과 9월1일 이틀간...
중 기존 사외이사였던 김건식(서울대학교 법학과 교수), 이영무 (한양대학교 응용화학공학부 교수)이사가 퇴임함에 따라 충남대 법과대 남기명 교수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오승모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또한 사내이사인 조석제 사장 (LG화학 CFO)과 사외이사인 오호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 박일진 (IJ International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또한 사내이사인 조석제 사장 (LG화학 CFO)과 사외이사인 오호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 박일진 (IJ International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의 이사회는 지난해와 같이 사내 3인, 사외 4인 등 총 7명으로 짜여지고, 이사보수한도 승인도 지난해와 같은 50억원이다.
한편 LG화학은 이날 본사기준 2009년 매출 13조6945억원, 영업이익 1조9448억원...
황 회장은 강원도 평창 출생으로 서울대 상과 대학을 졸업한 뒤 1976년 대우증권에 입사, 상무이사와 전무이사 등을 거쳐 1999년 대우증권 부사장직에 올랐다.
이후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거친 뒤 2004년 2월 관록의 오호수 당시 증협회장을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키며 45대 회장에 선출된 바 있다.
노조는 또 "과거 배창모 전 회장은 장은증권 퇴출과정에서 증권노동자들을 모럴해저드 집단으로 모는데 일조했고, 오호수 전 회장은 협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증권노동자를 범죄자로 취급하는 영업행위에 관한 규정을 강화해 퇴진운동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고 말했다.
노조는 "현재 거론되고 있는 출마 선언자들 중에 과거 협회장들이 범했던...
오호수(사진) 전 증권업협회장이 미디어솔루션과 범한여행의 합병법인 '레드캡투어'의 사외이사를 맡게 된다.
26일 금융감독원 및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미디어솔루션은 내년 1월11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솔루션은 이번 주총에서 ▲범한여행과의 합병 계약 승인을 비롯해 ▲양사 합병에 따라 상호를 ‘레드캡투어’로 변경하고...
박삼구 회장은 CLSA인베스투스글로벌의 오호수 회장과 광주서중 동창이며 친분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호수 회장은 또한 대우건설 M&A를 총괄했던 오남수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의 형이기도 하다.
이처럼 박삼구 회장의 인적네트워크는 여러모로 대우건설과 연결되어 있다 것이 노조측의 주장이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