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이 '2018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이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후 첫 등판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자신의 진가를 뽐냈다.
오승환은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MLB' 홈 개막전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0-5로 뒤진 8회 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1피안타 1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빅리그 무대에서 첫 세이브를 올리면서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에서 모두 세이브를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
오승환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3-0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으로 세이브를 올
오승환(34ㆍ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홈런을 맞았다.
오승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중계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3피안타 1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19로 올랐다.
4-6으로 끌려가던
‘돌부처’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8경기 만에 실점했다.
오승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즈에 이어 두 번째로 8회초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팀이 4대1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했지만, 1이닝 2피안타 1볼넷 2실점하며 메이저리그
박병호(30ㆍ미네소타 트윈스), 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 오승환(34ㆍ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범경기에서 나란히 휴식했다.
박병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레이스와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미네소타는 템파베이에 2-5로 역전패했다.
박병호는 전날
야구선수 오승환(34)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10일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승환은 10일 오전 11시 반 비행기를 타고 미국 디트로이트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승환은 검찰 수사를 마친 뒤에 괌에서 개인 훈련을 하다가 지난 6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오승환이 갑작스럽게 출국하자 메이저리그 구단과의 계약이
오승환(32)의 메이저리그 도전 발언에 소속팀 한신이 진의 파악에 나선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한신이 메이저리그 도전 발언을 한 오승환의 진심을 듣는다고 18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오승환은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시즌 후 메이저리그 도전 발언을 했다. 이에 한신은 담당자를 한국으로 보내 오승환 본인과 직접 협상의 자리에서 발언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