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연구의 메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송 산학융합지구가 문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청주 오송국가산업단지에서 오송 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을 갖고 대학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개소했다.
오송 산학융합지구는 충북대, 청주대, 충북도립대 등 3개 대학의 바이오관련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오는 11일 충청북도 오송 C&V센터에서 '뉴노멀 시대의 청년 정신'을 주제로 창의융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창의융합콘서트는 인문 분야 전문가와 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지식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는 오송 산학융합지구내 기업연구관과 바이오캠퍼스 준공을 기념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자연에서 얻은
대불·오송 산업단지에 대학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접목해 교육과 연구개발(R&D)을 융합하는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2017년까지 근로자 학위취득을 30명에서 410명으로, 석·박사 인력공급을 35명에서 80명으로, 산업단지 매출액을 7조7000억 원에서 12조 원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