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액자산가를 잡기 위한 증권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개인 자산관리, 가업 승계, 상속ㆍ증여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내세운 종합 컨설팅 서비스로 큰손 고객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미래에셋대우는 10억 원 이상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미래에셋세이지클럽(Mirae Asset Sage Club)’을 선보이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기존의 ‘오블리제 클럽’을 대체하는 VIP 브랜드로 ‘미래에셋세이지클럽(Mirae Asset Sage Club)’으로 새롭게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래에셋세이지클럽은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이익을 드리고 경쟁력의 관점에서 세상의 이치를 바라보겠다는 미래에셋의 투자 철학이 담겨 있다. 예탁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의 VIP 고객을 대
수익성과 건전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권사들이 먹거리 찾기에 사활을 걸었다. 사업보고서에는 ‘생존’, ‘변화’, ‘도약’ 등의 단어를 사용하며 현재의 위기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증권사 상위 10개사(자기자본 기준)는 올해 주요 사업 목표로 △글로벌 확장 △디지털 혁신 △자산관리 서비스를 꼽았다. 이들
미래에셋대우는 ‘고객 동맹’의 슬로건 아래 클라이언트 퍼스트 실현을 비즈니스 최우선 목표로 삼고, 상품 및 서비스 전 영역에서 고객가치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미래를 향한 투자를 통해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혁신의 핵심 포인트는 ‘고객 자산의 글로벌화’다. 단순 국내 주식에서 해외 주식으로의 변화를 넘어 해외 채권, 해외 펀드, 글로벌랩
미래에셋대우는 ‘고객 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해 고객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특히 고객관계 수립 및 고객만족을 위해 △자산관리(WM) 영업 △고객 만족을 위한 활동 △체계적 CS 시스템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자산관리 영업을 위해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매일 아침 방송되는 ‘모닝미팅’을 통해 콘텐츠을 재편하고 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을 일주일 앞두고 금융회사들의 사보가 설자리를 잃고 있다.
사보는 기업과 사회단체, 정부기관의 대내외 홍보 목적으로 발행하는 간행물로, 주로 기업 내부 소식과 제품의 정보, 독자의 글 등이 담긴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달 말 시행 예정인 김영란 법에 사보가 언론으로 규정되며, 기업들은
증권사들이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어려운 증권 업황 속에서도 초대형 PB 점포 개설, 각종 이벤트 행사 등 VIP고객 눈높이에 맞춘 마케팅으로 슈퍼리치 고객 유치에 열심이다. 이처럼 VIP고객 확충에 힘을 쏟는 것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투자의 초점이 어떻게 변해도 꾸준하고 안정적인 고객 기반이 될 수 있다는 믿음에
미래에셋증권은 자산배분전략을 확대 개편한 '오블리제 클럽 매거진'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두달에 한번씩 발간되는 이 매거진은 자산관리 부분은 세무, 부동산, 법률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컨설팅 사례를 담아 정보의 활용성을 높였다.
매 호마다 고객 대상 자유작품 공모전, 고객 자녀 대상 금융 에세이 공모전을 비롯해 퀴즈 이벤
미래에셋증권은 서울시 중구 수하동 67번지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센터원빌딩은 지상 32층, 지하 8층 이스트 타워, 웨스트 타워 2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래에셋증권은 이 중 이스트타워에 입주한다. 이 빌딩은 주요 오피스빌딩이 밀집한 을지로구 중에서도 청계천 면에 위치해 업무시설로서 최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