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출제 오류 논란이 제기된 영어 영역 25번 문항에 대해 복수 정답을 인정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원 측은 당초 보기 4번을 정답으로 발표했지만 보기 5번도 정답으로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영어 25번은 복수 정답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정하고 평가원이 실
13일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영역이 수능 역사상 가장 쉽게 출제돼, 변별력이 수학과 국어영역에 몰릴 전망이다.
올해 통합형으로 전환된 영어는 정부의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 맞게 EBS와의 연계 수준이 75.6%까지 올랐다. 이에 만점자 비율이 3.71%로 높았던 지난 9월 모의평가(3.71%)보다 더 높은 4%대가 될
지난 7일 치러진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이의 신청 건수가 625건을 잠정 집계됐다. 또 영어 영역에 대한 이의신청 건수가 가장 많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준비된 이의신청 게시판에 올라온 이의시청 게시글은 11일 오후 6시 마감 기준 625건으로 지난해 713건보다 12.5%(88건) 줄었다.
영역별로 영어 영역의 이의신청이 215건으로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