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2022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 개최…하반기 새 출발 당부 손 회장 “경제위기 엄중, 리스크 관리·내부통제 과하다 싶을 만큼 철저해야”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 메시지도…“자회사들도 방안 마련해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5일 “상반기에 양호한 재무실적 등 좋은 성과도 많았지만, 고객 신뢰에 상처를 입은 아쉬움도 컸다”며 "
☆ 막스 프리슈 명언
“시간은 우리를 변화시키지 않는다. 시간은 단지 우리를 펼쳐 보일 뿐이다.”
20세기 스위스의 가장 위대한 작가. 브레히트(B. Brecht) 이후 뒤렌마트(F. Durrenmatt)와 더불어 독일어권의 가장 대표적인 희곡 작가이자 소설가, 일기작가이며 언론인이었다. 브레히트의 연극을 비판적으로 계승한 그는 연극의 경향성을 단순히
☆ 라일리 B. 킹 명언
“배움의 아름다움은 그 누구도 그것을 빼앗을 수 없음에 있다.”
특유의 비브라토(vibrato) 기타 스타일로 1960년대 블루스 리바이벌에 영향을 끼친 미국의 블루스 가수. ‘Blues Boy’라는 뜻의 ‘BB’는 그의 별명. ‘Live At The Regal’ ‘Riding With The King’ 등이 대표앨범으로
유난히 심했던 미세먼지가 걷히고 맑은 하늘과 뭉게구름을 볼 수 있었던 24일 나주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전력 본사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을 만났다.
한전은 2012년 조 사장의 취임 이후 5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 2013년 흑자로 전환했고, 부채 비율도 2012년 말 133.2%에서 지난해 말 89.9%로 감소했다.
공기업 사상 첫 재연임에 성공한
한국전력과 전국전력노조는 16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을 설명절 맞이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본사를 비롯한 전국 300여개 사업소 2만 여명의 봉사단원이 생필품 전달, 전기설비 점검 등 다양한 노력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 경영진과 노조간부는 16일 한전 본사가 위치한 나주시 아동복지시설인 백민원을 방문해 소외청소년과 설맞이 음식만들기, 진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변화를 잘 이겨내지 못하면 존속이냐 소멸이냐는 기로에 서게 될 것”이라며 “(한전이) 지금 1등에 안주하다 보면 자멸로 갈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전은 앞서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하는 100대 기업순위에서 전력유틸리티 분야 1위를 달성했다.
조 사장은 현재 처한 상황을 △특이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26일 ‘물은 웅덩이를 만나면 다 채우고 나아간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영과후진(盈科後進)’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신년화두로 정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나라 안팎의 정치ㆍ경제ㆍ사회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한전은 중심을 잘 지키고 내실을 다지면서 에너지 생태계 곳곳을 채우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며
상선약수(上善若水)가 물의 덕을 말하는 성어라면 감이후지(坎而後止)는 그중 한 가지를 부각시켜 처세법을 일러주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물은 낮은 데로 흐르고 빈자리를 채우지만 구덩이를 만나면 더 나아가지 못한다. 구덩이가 차야만 밖으로 나갈 수 있다. 감이후지 중 ‘坎’은 구덩이 감 자다.
조선 중기의 문신 상촌(象村) 신흠(申欽·1566~1628)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올해 전략목표를 ‘창조적 혁신, 경계를 뛰어넘는 금융 미래 선도’로 정하고 임직원들에게 ‘계이불사(鍥而不舍)’ 자세를 강조했다.
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서 행장은 이날 2015년 시무식을 열고 고객과 주주들이 보내준 따뜻한 애정과 관심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지난해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이 같이 말했다.
서 행장은
증권업계 변화의 흐름 속에서 올해 중소형 증권사 대표들이 내걸은 키워드는 균형 성장이다. 오랜 ‘보릿고개’를 넘으면서 체력이 바닥난 만큼 전 사업 역량을 재정비해 수익 안정성을 제고하겠다는 각오다.
◇사업 영역 재정비로 안정적 수익기반 마련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중소형 증권사 수장들이 체감하는 갑오년 업황 전망은 여전히 비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