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이후 최대 공모 규모 자랑하는 HD현대마린솔루션첫날 영업점 분위기는 한산…공모 마지막 날 붐빌 듯
25일 오전 10시 44분, 여의도에 위치한 KB증권 영업부금융센터는 한산했다. KB증권 로고 옆에 놓인 HD현대마린솔루션 일반공모 안내 입간판과 인파에 대비해 새겨놓은 발바닥 안내판이 열없어 보일 정도였다.
이날은 HD현대마린 일반공모
국내 증권사들이 비용절감과 지점감축, 인력 축소 등 장기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지속되는 경기 불확실성과 기업 실적 감소 우려 탓이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증권사들의 국내 지점수는 788개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 10개가 사라졌고, 전년 동기 대비 47개가 감소했다. 증권사 국내 지점 수는 5년 전인 2018년에 처음 1000
KB국민은행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I은행원 키오스크를 영업점에 파일럿 형태로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선보인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 AI체험존의 상담사를 여의도영업부, 여의도 InsighT점, 돈암동지점에 AI은행원으로 업그레이드해 순차 공개한다.
AI은행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STM, ATM, 미리작성서비스 등 은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취임 일성으로 고객 중심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밝혔다.
이 행장은 3일 취임식에서 ‘No.1 금융플랫폼 기업’을 향한 핵심 경영방향을 제시하면서 “모든 금융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바로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스타뱅킹 등 KB의 플랫폼이 고객의 일상생활을 아우를 수 있도록 ‘디지털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최근 KB금융이 삼성전자와 함께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 KB Star’ 1호 고객이 됐다. 갤럭시 KB Star는 KB금융 대표 애플리케이션(앱)과 금융 서비스를 넣은 고객 맞춤형 스마트폰이다.
윤 회장은 “갤럭시 KB Star를 통해 고객에게 KB금융그룹의 다양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KB금
KB증권이 자산관리서비스 강화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윤경은 사장이 새롭게 출시한 통합관리계좌의 첫 고객이 됐다.
KB증권은 3일 하나의 계좌로 국내외 주식은 물론 △ELS △펀드 △채권 △ETF △대안투자상품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계좌인 ‘KB 에이블 어카운트(KB able Account)’를 출시했다.
이 날 윤
KB금융은 이달 15일부터 KB국민은행 등 4개 계열사 11개국에서 근무하는 해외 현지 직원 48명을 초청해 글로벌사업 워크숍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국민은행에서 진행해 왔으나 올해부터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됐다.
워크숍 첫날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일선에서
KB국민은행이 바이오인증 서비스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은행은 손바닥 정맥으로 본인 인증하고 바이오 정보만을 통해 자동화기기(ATM)와 창구 거래, 대여금고 이용이 가능한 '손쉬운 뱅킹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손쉬운 뱅킹 서비스는 은행 창구에서 손바닥 정맥정보를 등록하면 ATM과 창구에서 간편하게 예금거래를 할 수 있다.
'국내 1호' 주식시세전광판이 38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대신증권은 21일 본사 이전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 영업부에 설치된 '국내 1호' 주식시세전광판의 운영을 오는 23일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에 마련 된 시세전광판은 대신증권 창업주인 고(故) 양재봉 명예회장이 1979년 업계 최초로 설치한 것이다.
이 전광판은 가로 6미터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