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지하보도 공사현장에서 근무 중이던 A(54) 씨가 사망했다.
서울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1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제금융로 메리츠화재 건물 인근 지하보도 공사 현장에서 아스팔트 지반이 붕괴하면서 싱크홀이 발생해 지상에서 근무하던 A 씨가 2.5m 지하로 추락했다.
A 씨는 오전
의정부 싱크홀
의정부 싱크홀에 행인이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같은 현상에 관심이 쏠린다.
24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 도로가 갑자기 무너지며 지나가던 행인 안모(36)씨가 다쳤다. 일명 '의정부 싱크홀'이라 불리는 곳으로 추락한 안씨는 이마 등을 부딪쳐 현재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