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구급차’ 제작한 ‘특별귀화 1호’박근혜 후보 선대위 합류…. 호남 유세 동행윤석열 정부 복지부 장관 하마평“우주의 중심, 순천” 호남 애정 각별내년 총선 서대문갑 출마설도
23일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임명된 인요한(64) 연세대 의대 교수는 ‘대한민국 1호 특별귀화자’다.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알려진 그의 가문은 4대째 한국에서 뿌리를 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51.6%(1577만3128표)의 득표율로 48.0%(1469만2632표)를 얻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3.6%포인트(108만496표차) 차로 따돌리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그는 최초의 여성 대통령, 최초의 과반 득표 대통령(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최초의 부녀 대통령 등 수많은 타이틀도 동시에 안았다.
박 당선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문재인·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 후보는 4일 제18대 대통령선거 첫 TV토론회에서 정치쇄신, 대북정책, 외교 등의 주제를 놓고 난타전을 벌였다.
일부 후보는 토론 주제와 벗어난 답변을 늘어놓는가 하면 인신공격성 발언도 서슴지 않아, 진행자로부터 수차례 “주제와 맞는 토론을 해달라”, “발언시간을 지켜달라”는 주의를 받았다.
예
대선 첫 TV 합동토론을 앞두고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 후보가 ‘돌발 변수’로 떠올랐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외에도 이 후보가 함께 참석하는 3자 토론형식으로 이뤄지는 4일 밤 TV토론에선 세 후보 간의 묘한 삼각구도가 관전 포인트다.
우선 토론이 보수와 진보 간 1대 2 대결로 짜여, 진보 후보 2명이 협공해 박 후보를 코
새누리당 김무성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30일 “부성이라는 건 자식이 여러 명 있으면 공부 잘하고 더 말 잘 듣는 자식을 편애하지만 모성애는 모든 자식을 사랑한다”며 여성대통령론으로 박근혜 후보를 띄웠다.
김 본부장은 이날 부산 사상구 서부버스터미널, 금정구 서동시장에서 잇달아 박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 “지금 우리 사회는 모성애적 국가 리더십이 필요한 사회”
제18대 대선이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양자 구도로 재편된 가운데 두 후보는 26일 표심잡기를 본격화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15분에 열릴 예정인 단독 TV 토론회 준비에 전념한다.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준비된 여성대통령론’과 함께 ‘늘지오’를 강조할 전망이다. 늘지오는 새 일자리를 ‘늘’리고 기존 일자리를
또 다시 여성 행보다. 박 후보는 20일 저녁 상암CGV에서 진행되는 학교 성폭력 문제를 다룬 영화 ‘돈 크라이 마미’ 시사회에 참석한다. 영화 관람 후엔 성폭력 피해 상담사와 청소년 범죄, 성폭력 관련 단체 회원 100여명과 만나 성폭력 관련 대책을 제시한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성범죄자 신상공개 범위 확대 △모든 연령대상 성범죄자로 약물치료 적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꼭 3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후보도 판세도 여전히 안갯속이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지난 8월 박근혜 후보를 선출했지만, 야권에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사이에 단일화 논의가 진행 중이다. 다만 두 후보가 대선 후보 등록일(25~26일) 전까지 단일 후보를 확정키로 한 만큼 늦어도 일주일 후면 박 후보와 야권 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18일 저녁 회동을 갖고 잠정 중단됐던 단일화 논의를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 전원이 18일 총사퇴키로 하면서 두 후보는 당장 이날 중으로 협상 재개를 위한 회동을 갖겠다는 입장을 각각 확인했다. 다만 박지원 원내대표의 경우 예산심사 등 정기국회가 진행 중인 점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16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여성대통령론’에 대해 “남성, 여성이 중요한 게 아니고 서민 여성의 삶과 아픔, 자영업자의 삶과 아픔을 잘 이해하고 냉철하게 그 분야에 대해서 공약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관과 우선순위”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12 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030세대와 여성 유권자 마음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 후보는 전날 ‘셋째 아이부터 대학등록금 전액 면제’ 등 여성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15일 보육교사, 여고생, 여대생들을 잇달아 찾는다. 특히 박 후보가 대학을 직접 찾아 학생들을 만나는 건 대선 후보 선출 이후 이번이 벌써 일곱 번째다.
최근 ‘여성대통령론’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는 이미 비준된 국가간 협정인 만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다만 “국회에서 2011년 재협상을 결의했고, 독소조항에 대해서 국민적 우려가 많은 만큼 국제적인 기준과 절차에 맞게 재협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한미동맹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캠프의 정연순 대변인은 8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의 단일화 방식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겠지만 양 캠프가 의견을 내놓으면 후보들이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이날 오전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서 “단일화 방식 등에 대해서는 지금 양 후보 간에 있어서 유불리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7일 여성대통령으로의 이미지 굳히기에 나서며 여성에 대한 각종 특혜를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날 태평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해피바이러스 콘서트’에 참석해 “민간영역에서 여성고위직의 비율이 높은 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미래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여성 인재를 양성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야권의 후보단일화 이슈를 틈타 ‘여성·정책·글로벌 대통령’ 이미지 굳히기에 나섰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이슈에 맞서기 위한 ‘차별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성 대통령론은 그동안 박 후보와 새누리당이 주창해 온 것으로 새로울 게 없지만, 야권이 단일화 프레임에 빠져 있는 지금이 여성표를
김성주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이 6일 신촌 연세대학교를 항의 방문해 박근혜 대선후보를 향해 ‘생식기’ 등의 저급한 단어를 써가며 막말을 쏟아낸 황상민 교수의 징계를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저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온 것이 아니고 한 사람의 여성동문으로서 왔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연세대 신학과 75학번이다.
김 위원장은 연대 본관에서 유광민 교학
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4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민주당 중심의 단일화’라는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중심의 패권적 단일화는 가능하지도 않고 정당하지도 않다”면서 “강력한 사회·경제 개혁을 책임질 ‘복지동맹 연합’ 구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그는 또 “정책과 가치의 연합으
여성대통령론 비하, 생식기 발언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은 4일 황상민 교수가 박근혜 후보의 '여성대통령론'을 비판하며 '생식기'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서 "원인을 제공한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공보단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동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두 후보 진영의 핵심인사들이 여성대통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의 '여성대통령론'에 대해 "여성부까지도 폐지하려고 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문 후보는 2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에서 주거복지공약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후보의 '여성대통령론'에 대해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 후보는 여성후보론을 내세우는 방식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은 2일 박근혜 대선후보를 향해 막말을 쏟아낸 황상민 연세대 교수를 두고 “황 교수의 (막말) 테러가 여성 대통령에 대한 비하와 폄훼를 선동했던 문재인-안철수 두 대선후보 진영과 무관치 않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히고 “박 후보의 여성대통령론에 대한 언어폭력 뒤에 이어진 언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