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는 리사이클을 전담하는 에코프로씨엔지가 다음 달 중순 GEM과 기술교류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를 비롯한 기술진 20여 명이 GEM 본사를 방문하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
GEM은 2019년 리사이클 사업과 관련한 기술을 에코프로씨엔지에 이전해주며 에코프로씨엔지 설립 초기 기술 확보에 도움을 줬다.
또한...
에코프로 가족사 중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처음 입주하는 곳은 에코프로씨엔지다. 최근 전처리 공장 건설을 위한 창고 마련 등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2027년 완공되면 연간 2만4000톤 생산능력(습식 기준)을 갖춘다. 이어 각 가족사도 순차적으로 블루밸리 산업단지 투자 계획을 수립 중이다.
에코프로그룹은 에코프로씨엔지에서 재활용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재활용을 통해 추출한 원료로 전구체, 양극재 생산을 모두 아우르는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을 구현해냈다.
주요국의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배터리 셀 제조사들도 재활용 사업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SK온은 지난해 말 헝가리에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전담하는 법인을 설립했다. 유럽연합...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한국초저온·에코프로씨엔지와 약 400억 원 규모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공급 계약을 맺고 스마트물류솔루션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물류솔루션은 물품의 저장·운송·관리 등 물류 전 과정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고객 물류 공급망관리(SCM) 전반에 걸쳐 최적의 효율을...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담당하는 에코프로씨엔지가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에코프로씨엔지는 26일 환경부와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 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코프로씨엔지는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로부터 들여온 폐배터리에서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이날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등을 비롯해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5개 사(SK에코플랜트·성일하이텍·에코프로씨엔지·포스코HY클린메탈·GS에너지머티리얼즈)를 포함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의무화 흐름에 대비하고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이사를 비롯해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 △임지우 포스코에이치와이(HY)클린메탈 대표 △박경일 에스케이(SK)에코플랜트 대표 △박용한 에너지머티리얼즈 상무 등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품을 생산할...
복합단지인 포항 3캠퍼스는 에코프로이엠(양극재), 에코프로이노베이션(수산화리튬), 에코프로씨엔지(폐배터리 재활용), 에코프로에이피(산소가스)가 입주해 있다.
포항캠퍼스는 포항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내 전체 부지 약 51만3975㎡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소재 집적단지다.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양극재 생산에 이르는 이차전지...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미국 네바다주에서 리튬 광산 공동 개발에 나섰고, 에코프로씨엔지는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추출하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프로는 앞으로도 배터리 원료 분야 전문성 강화와 적극적인 해외 프로젝트 발굴을 통해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한 글로벌 원자재 공급망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씨엔지, 에코프로에이피등 가족사들이 생산 캐파 극대화 등을 통해 그룹 전체의 이익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송 대표는 “에코프로가 사업을 시작했던 26년 전에는 길이 없었고 조금씩 가다 보니 온통 가시밭길이었지만 모두 같은 마음으로 길을 걸어가다 보니 비로소 우리의 길이 열렸다”...
에코프로는 에코프로에이치엔,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씨엔지 등을 지배하고 있다.
올해 이차전지주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이 전 회장의 주식재산도 가파르게 늘었다. 에코프로는 연초 10만 원대였던 주가가 70만 원대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 역시 올해만 주가가 161% 성장했다. 최근 상장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MOU에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뿐만 아니라 에코프로이엠, 에코프로씨엔지,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에이피 등 포항캠퍼스 5개 가족사가 참여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뿐 아니라 다른 가족사들도 시설 및 운영 자금이 필요할 경우 DGB대구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에코프로 가족사들은 자금이 필요할 경우 DGB대구은행과 5000억 원...
배터리 재활용을 맡은 자회사 에코프로씨엔지의 생산 능력(Capacity)은 현재 연간 약 3만 톤(t) 수준이다. 연내 제2공장을 착공해 내년 1분기 운영에 들어가고, 헝가리와 캐나다 등 해외에도 라인을 구축해 2027년에 총 6만1000t 규모 생산 능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양극소재 라인과 배터리 셀 공장에서 나오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해 온 데 이어...
지난해 매출 6652억 원, 영업이익 390억 원, 당기순이익 156억 원을 달성했다.
에코프로그룹은 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씨엔지 등을 통해 양극재, 리튬, 전구체,
리싸이클링으로 연결되는 수직계열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7년 기준 전구체 33%, 니켈 31%, 리튬 26%를 자체적으로 내재화할 계획이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배터리 양극재 업체가 중장기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밸류체인 내재화를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차세대 전지 향 양극재 상용화가 필수”라며 “전구체 생산(에코프로머티리얼즈), 리튬 제조(에코프로이노베이션), 배터리 리싸이클(에코프로씨엔지) 등을 관계사들이 자체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서 에코프로비엠은 상대적으로...
정 연구원은 “정부는 향후 급증할 국내 2차전지 생산 수요를 커버하기 위해 밸류체인 전반의 국산화를 계획하고 있고, 폐배터리 활용은 큰 축을 차지하고 있다”며 “관계사인 에코프로씨엔지를 통해 하반기부터 리사이클링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밸류체인 내재화를 통한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에코프로 이노베이션과 에코프로 씨엔지도 각각 730억 원과 120억 원을 이차전지 핵심 소재 생산 공장에 투자할 계획에 있어 특구 지정에 따른 연쇄효과는 총 335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특구의 실증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3개 실증사업 가운데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종합관리 실증’과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실증’은 지난 7월 9일 실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