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신태용, 김도훈, 이근호 등 토종 선수는 물론 데얀, 에닝요, 몰리나와 같은 팬들에게 친숙한 용병들이 대기록의 주인공으로 기록됐다. 세징야도 이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보인다.
몰리나는 116경기 만에 기록을 달성해 최단기간 40-40클럽에 가입한 선수다. 에닝요는 135경기 만에 40-40을 달성했다. 세징야가 4경기 이내에 도움을...
에닝요가 프로축구 전북 현대 유니폼을 벗는다. 자신의 경기력이 팀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전북은 8일 에닝요와 계약을 상호해지했다고 밝혔다.
전북 관계자는 "에닝요가 우승의 영광을 누리기 위해 금전적인 손해마저 감수하고 중국 창춘 야타이에서 전북으로 복귀했으나 몸상태가 좀처럼 올라오지 않자 심적인 부담감을 느낀 것...
이에 최근 '주먹질 퇴장'으로 인해 경기에서 빠진 한교원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이유다.
전북을 이동국과 유창현을 투톱으로 미드필더진에는 김기희, 에닝요, 정훈(레오나르두 교체), 이재성을 포진했다. 수비진에는 김형일, 월킨슨, 최철순, 최보경을 내세웠으며 골문은 권순태가 지킨다.
전북과 베이징궈안의 경기는 전반전이 끝난 현재 0:0으로 비겨있는 상태다.
측면에는 레오나르도와 한교원이 배치됐꼬, 미드필드에는 이재성과 정훈, 최보경을 선발로 낙점했다. 김형일과 윌킨슨, 이재명, 김기희가 포백을 구성했다. 에두와 에닝요는 교체로 나서 승부수를 띄울 예정이다.
베이징 궈안은 FC서울 출신의 데얀과 하대성이 나란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을 보유한 전북 에닝요(207경기)의 종전 기록보다 25경기 앞섰다. K리그 역대 60ㆍ60클럽은 2003년 신태용을 시작으로 2013년 에닝요, 2014년 이동국이 차례로 기록했다. 이로써 몰리나는 4번째 60ㆍ60 클럽 가입자가 됐다. 몰리나는 K리그 개인 통산 15번째 코너킥 도움을 달성해 수원 삼성의 염기훈과 함께 리그 최다 코너킥 도우미에 올랐다....
전북은 두 골을 몰아넣은 에두 뿐만 아니라 레오나르도와 에닝요(34)가 막강한 공격력을 보이며 성남을 2-0으로 압도했다.
울산 현대는 8일 오후 4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FC 서울을 맞아 제파로프(33)의 활약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제파로프는 윤정환(42) 감독이 구단에 적극적인 영입을 요청했던 이유를 보여줬다. 감각적인 패스와 드리블로 공격의 기점이 됐고...
에두와 에닝요(이상 34· 전북)는 올 시즌 이동국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타이틀에 힘을 실어줄 외국인 듀오다. 특히 2년 만에 전북으로 복귀한 에닝요는 아랍에미리트(UAE) 전지훈련에서 7경기 4골을 터뜨리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자랑했다.
지난 시즌 득점왕 산토스(30·수원)와 전북에서 수원으로 이적한 카이오(28)는 올해 수원이 내놓은 필승 카드다. 지난해...
에두, 에닝요(이상 34·브라질) 등 외국인 듀오를 영입했고, 중동 리그를 전전하던 수비수 조성환(33)이 2년 만에 복귀했기 때문이다. 조성환은 2011년 전북의 K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주역으로 최강희(56) 감독의 유연한 전술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지난 시즌 리그 2위 수원과 3년 만에 외국인 선수를 보강한 포항은 전북의 2연패 저지에 나선다. 특히 서정원(45)...
전북은 4분 에닝요의 크로스를 이재성이 머리를 갖다 대며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이후 주도권은 전북이 잡았다. 후방에서 전방으로 크로스가 활발하게 연결되며 매서운 공격을 선보였다. 전반 11분 한교원이 문전에서 슈팅을 선보였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전반 26분에는 이재성이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크로스바를...
전북 현대와 가시와 레이솔과의 경기에 에두와 에닝요, 한교원이 출전한다.
전북은 2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가시와 레이솔과의 1차전 경기를 펼친다.
오랜만에 K리그 무대로 돌아온 에두와 에닝요는 선발 투입됐다. 에두와 에닝요는 ‘녹색 유니폼’을 입고 홈 팬 앞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이동국, 최철순, 레오나르도 등 기존 선수들과 에닝요, 에두, 김형일, 조성환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어 알 힐랄, 알 샤밥, 알 아인 등 현지팀들은 물론 두바이에서 전지훈련 중인 유럽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북은 현대자동차 아중동팀과 공동 마케팅을...
반면 프로축구에서는 수준급 용병을 찾기 힘들었다. 큰 구단들조차 지갑을 닫으며 선수 수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그나마 있던 외국인 선수들도 한국을 떠났다. 에닝요, 데얀 등 기량 좋은 선수들은 중국으로 팀을 옮겼다. 그나마 수원 산토스가 용병의 체면을 살렸다. 35경기에서 14득점을 올리며 이동국과 스테보(이상 13득점)를 따돌리고 득점왕을 차지했다.
반면 프로축구에서는 수준급 용병을 찾기 힘들었다. 큰 구단들조차 지갑을 닫으며 선수 수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그나마 있던 외국인 선수들도 한국을 떠났다. 에닝요, 데얀 등 기량 좋은 선수들은 중국으로 팀을 옮겼다. 그나마 수원 산토스가 용병의 체면을 살렸다. 35경기에서 14득점을 올리며 이동국과 스테보(이상 13득점)를 따돌리고 득점왕을 차지했다.
지난 2012년 K리그를 호령하던 브라질 출신 축구선수 에닝요의 특별귀화가 논의됐지만 무산됐다. 당시 대한체육회는 미추천 사유로 에닝요가 국적법 제5조에 명시된 국어능력 및 풍습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 국민으로서의 기본 소양이 부족하다는 점을 들었다. 당시 여론은 ‘한민족 순혈주의’에 막혔다고 보는 시각이 많았다. 우리는 한국말을 전혀 하지 못하는...
마니치(1997년)ㆍ까보레(2007년)ㆍ에닝요(2008년)ㆍ이근호(2013년) 등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는 많았지만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는 이명주가 처음이다.
한편 포항은 이명주의 활약 속에 승점 25점을 기록, 전북과 제주(이상 승점 21), 전남(승점 20) 등을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131경기 만에 세운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177경기 만에 이를 달성한 에닝요였다. 도움왕 2연패 역시 프로축구 역사상 처음이다.
본격적인 승강제 원년인 올시즌 대구 FC와 대전 시티즌은 강등의 비운을 맛봤다. 대구는 13위, 대전은 1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한편 강원 FC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시즌 역시 가까스로 강등을 면하며 1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12위는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활약한 에닝요(32)가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향한다.
전북의 미드필더 에닝요가 5년 동안의 한국 생활을 마감하고 중국 프로축구 장춘 야타이로 이적한다. 전북과 계약기간이 6개월 정도 남은 에닝요는 새로운 도전과 함께 선수 생활 막바지를 장춘에서 하기로 결심했고 이적에 합의했다.
에닝요는 2009년 전북에 입단해 K리그 138경기 57골...
프로축구 전북현대 소속의 에닝요가 역대 2번째이자 최소경기 만에 60골-6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전북은 2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팀은 각각 승점 1씩을 나눠가져 전북(4승2무3패 승점 14)은 5위를, 포항(5승4무 승점 19)은 단독 선두를 지켰다....
전북은 후반 11분 이동국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시도한 발리슛이 태국 수비수 파누퐁 웡사의 팔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페널티킥을 직접 차넣어 결승골을 만들었다.
전북이 이어 3분 만에 추가 골도 터뜨렸다. 에닝요가 무앙통 골문 왼쪽을 파고들어 정면으로 연결해준 공을 박희도가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