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용치약파라벤 기준치, 구강티슈의 20배"
파라벤 치약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용치약의 파라벤 허용 기준치가 구강티슈에 비해 훨씬 높게 설정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실에 따르면 구강티슈의 파라벤 허용 기준치는 0.01% 이하인 반면, 어린이용치약은 0.2% 이하로 20배나 높게 설정되어 있다. 이처럼...
또 남성의 미성숙 뿐만 아니라 여성의 성조숙증 유발 가능성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에게 매우 민감하게 작용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김 의원은 “구강티슈와 치약은 같은 용도로 사용되고 있음에도 치약의 파라벤 허용 기준치가 과도하게 높게 설정돼 있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어린이용치약에 대해서 허용 기준치를 구강티슈 수준으로 낮춰야...
‘키즈세이프티’ 치약과 칫솔은 어린이들이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치약과 항균슬림모 칫솔로 구성된 어린이용 구강용품으로 어린이 건강에 해로 울 수 있는 원료의 첨가를 줄이고 은나노칫솔모로 항균효과를 높여 기존제품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키즈세이프티’ 치약은 3無 1低를 내세우고 있다. 3無(무)는 인공색소, 인공감미료, 파라벤류 보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