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달 30일자로 영유아 대상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Respiratory Syncytial Virus) 예방 항체주사인 ‘베이포투스(성분명 니르세비맙)’에 대한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베이포투스는 소아 폐렴, 모세기관지염 등 RSV로 인한 하기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가 프리베나®13 허가 13주년을 맞이해 이달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함께 ‘제2회 반딧불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반딧불 기부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에서 2022년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동행’을 목표로 꾸준히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러시아 보건부가 어린이 대상 코비박 백신 임상시험 3상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을 통해 어린이 대상 코비박의 내약성,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임상은 페름, 사마라, 상트페테르부르크 및 모스크바 지역 4개의 의료기관에서 실시되며 1050명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국내 검출률이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7만 명분보다 훨씬 많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구매 협의를 화이자와 진행해 왔고, 계약이 마무리 단계"라고 언급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 승인이 나오고, 계약이 확정되는 즉시 국민께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전날
파우치 “내년 1분기 가능해질 것”미국, 이달 초 5~11세 어린이 접종 시작홍콩 시노백 접종 연령 3~17세까지로 확대
높은 백신 접종률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자 접종 대상을 늘리기 위해 접종 연령을 하향 조정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다. 미국에서는 내년 초 5세 미만 영유아에 대한 백신 접종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감
지난주 유럽 신규 감염 200만 명 육박…팬데믹 이후 최대네덜란드, 영업시간 제한·사회적 거리두기 재도입오스트리아, 백신 미접종자에 외출 제한령미국 의무총감 “겨울철 확산 대비, 부스터샷 서둘러야”
높은 백신 접종률을 토대로 일찍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를 선도했던 서구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성인 투여량 절반 4주 간격 접종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유럽연합(EU)에 6~11세 어린이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신청했다.
9일(현지시간)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6~11세 어린이의 백신 2회 투여에 관한 승인 서류를 유럽의약품청(EMA)에 제출했다”고 밝
지난달 12세 이상 백신 접정도 개시
코스타리카가 세계 최초로 5~11세 어린이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코스타리카 보건부는 전날 성명을 통해 5세 이상 어린이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부모와 보호자, 정부 기관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정부가 5~11세 어린이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허가를 검토하고 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4일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5~11세 연령에 대한 접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와 다른 나라의 접종 시행 상황, 국내외 연구 결과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에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반장은 "
CDC 자문기구 이어 국장도 승인…규제 절차 마무리 바이든 “전국 어린이 물량 확보”
미국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2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
2800만 명 어린이 접종 자격 주어져백신의 장기적 영향 확인된 게 없어 접종률 낮을 가능성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5~11세 어린이에 대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긴급 승인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FDA는 이날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의 권고에 따라 해당 연
ABC 인터뷰서 밝혀...FDA 자문기구 결정 남아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어린이를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내달 초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24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5~11세 어린이 약 2800만 명이 11월 첫 2주 동안 백
FDA, 모더나·얀센 부스터샷 승인…교차 접종도 허용 백악관, 5~11세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 발표
미국이 부스터샷(추가접종)에 속도를 높이고 어린이 백신 접종까지 추진하면서 글로벌 백신 불평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식품약국(FDA)은 이날 모더나와 존슨앤드존슨(J&J) 산하 얀센의 신종 코
머크, 임상 결과 발표 10일 만에 FDA에 긴급사용 승인 신청집에서 복용, 가격도 저렴...코로나 대응 이정표 평가미국서 2주간 신규 확진자 22% 감소일본 도쿄, 1년 4개월 만에 신규 확진자 50명 밑돌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이 대전환을 맞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치료제 관련 ‘낭보’가 쏟아지고 있다. 머크(Merck,
“10월 초 12세 미만 어린이 백신 접종 여부 판단 가능할 듯”부스터샷 간격 8개월 유지 입장...“조정할 수 있어”
미국 감염병 전문가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29일(현지시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백신 접종 의무화 방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CNN의 ‘스테이트 오브 유니언’에 출연해 “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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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개천절 집회 관련 버스 운행 거부"
전세버스 기사들이 집회 관련 운행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일부 보수단체는 개천절 광화문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는데요.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국제백신연구소(이하 IVI), IVI한국후원회와 백신의 원활한 보급을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3자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기관단체의 대표들은 이날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소재 IVI본부에서 협약식을 갖고, 의사회의 주도로 지구촌 어린이 백신 후원 운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