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그린본드를 국내 최초로 발행할 만큼 지속가능한 성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재무적 이익은 적더라도 새로운 그린 투자자를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양복승 산업은행 자본부장은 2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17’ 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린본드는 발행 대금 사용처를 그린 프로젝트에만 사용할 수 있는 채권이
이투데이가 국내 처음으로 기후에너지 행사를 개최합니다.
세계 195개 국가는 2015년 12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파리기후협정에 합의하고 2020년 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7% 감축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 마련과 함께 기후금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