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데이는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이후 지난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전까지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특히 메이저 대회와 인연이 없었다. 매년 우승후보로 나섰던 US오픈에서는 연이은 불운으로 좌절을 맛봤다.
뒤늦게 찾아온 데이의 전성시대는 전 세계 골프팬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아일랜드계 호주인...
제이슨 데이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도브 마운틴 골프클럽(파72ㆍ783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ㆍ한화 96억9000만원) 결승전에서 빅토르 뒤뷔송(24ㆍ프랑스)을 힘겹게 꺾고 정상을 밟았다.
23번째 홀까지 가는 혈전 끝에 1홀 차 승리를 따낸 제이슨 데이는...
스텐손은 2007년 WGC-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2009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올해는 셀 휴스턴 오픈 공동 2위, 디오픈 2위, WGC-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공동 2위, PGA챔피언십 3위 등 큰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이로써 투어 챔피언십과 페덱스컵에서 우승한 최초의 유럽인이 된 스텐손은 한때 세계랭킹 200위 밖으로 밀려날...
쿠차는 지난해 제5의 메이저 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올 시즌 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 시즌 2승을 기록 중이다.
올해 15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의 우승을 포함, 여섯 번의 톱10 기록을 세운 쿠차는 상승세를 이어가 41년 만에 미국인 우승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알톰스 프랑스...
혼다클래식 도중 사랑니 통증으로 기권한 맥길로이는 유럽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고, 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도 1라운드에 탈락하는 등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캐딜락 챔피언십이 신·구 ‘골프황제’의 명예회복 전장이라면 푸에르토리코오픈은 신예들의 격전장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푸에르토리코의...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75만달러) 4강이 확정됐다.
헌터 메이헌(미국)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칼튼 골프장(파72ㆍ7791야드)에서 열린 8강전에서 웹 심슨(미국)을 1홀 차로 물리치고 4강에 올라 2년 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메이헌의 준결승 상대는 이안 폴터(잉글랜드)다. 2010년 이 대회...
버바 왓슨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칼튼골프장에서 진행된 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짐 퓨릭과의 연장 접전 끝에 승했다.
왓슨은 초반부터 퓨릭을 압도했다. 1번홀(파4)을 AS(올스퀘어)로 마친 왓슨은 2번홀(파5)에서 파로 막아 보기를 범한 퓨릭에 한 홀을 앞서기 시작했고, 5번홀(파4)에서 다시 승리하며 상승세를...
최경주(43·SK텔레콤)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75만달러) 1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칼튼 골프장(파72·779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1회전에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한 홀을 남기고 2홀 차로 패했다.
전날 9번 홀까지 2홀을 뒤진 상황에서 눈...
최경주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도브마운틴GC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875만달러ㆍ약 95억원)에 출전한다.
한국인(계)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하는 최경주는 이 대회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6위 저스틴 로즈와 맞붙는다.
전력상 버거운 상대다. 게다가 최경주는 매치플레이 경험이 많지 않다. 이...
3주 뒤인 2월14일 개막하는 노던트러스트 오픈 등에 불참하고 3주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우즈는 2월20일 개막하는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부터 혼다 클래식, 캐딜락 챔피언십까지 3주 연속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노린다.
이 기간에 열리는 대회에는 맥길로이도 출전할 것으로 보여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놓고 신ㆍ구 골프황제의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 2월 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에서 공동 17위에 랭크된 것이 올시즌 최고 성적이다. 다소 부진한 모습이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번시즌 활약을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다.
2010년 한국인 최초로 일본투어 상금왕에 등극한 김경태의 기세도 무섭다. 그는 지난해 국내 대회에 5차례 출전(우승 1번과 준우승 2번)만으로 상금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안 폴터(36·잉글랜드)가 지난해 블랙스톤CC에서 열린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전해 12번홀 그린밖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폴터 뒤로 벗꽃이 만발해 있다. 올해도 이 대회에 출전해 오는 26일부터 블랙스톤에서 경기를 갖는다. 2010년 월드골프챔피언십-액센추어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폴터는 182cm, 87kg의 꽃미남이다.
/JNA 대표이사
우승상금 108만달러. 이로써 헌터 메이헌은 올 시즌 WGC-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을 건졌고 2003년 프로데뷔후 PGA 투어 통산 5승을 올렸다. 메이헌은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추가해 합계 1314점으로 존슨 와그너(미국)를 2위로 밀어내고 랭킹1위로 올라섰다.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 대니 리(22·캘러웨이), 리처드 리(25) 등이 출전해 ‘틈새시장’을 노린다.
지난달 말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에서도 존 허(허찬수·22·핑)가 겹쳐서 열린 WGC-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톱 랭커들이 출전하느라 빠진사이 첫 우승했다.
맥길로이는 지난 27일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액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에서 헌터 메이헌(30·미국)에 져 2위에 그쳤지만 초반 탈락한 세계골프랭킹 1위 루크 도널드(37·잉글랜드)와의 포인트 격차를 줄이며 턱밑까지 추격했다. 맥길로이는 8.60점이고 도널드는 9.13점으로 불과 0.53점차다.
이와달리 부활을 꿈꾸는 우즈는 지난주...
다음 주자는 27일(한국시간) 끝난 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에서 나왔다. 헌터 메이언(미국)이 ‘라이언 킹’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를 최종일 결승전에서 1홀 남기고 2홀차로 제압, 지난해 WGC-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50만달러)에서 우승한데 이어 또다시 WGC에서 승수를 챙겼다.
핑의 세번째...
세계골프랭킹 2위 맥길로이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 도브 마운틴의 리츠칼튼CC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결승전에서 메이헌에게 1홀 남기고 2홀차로 졌다. 맥길로이는 퍼팅이 말썽을 부리며 메이헌에게 패하는 바람에 세계랭킹 1위로 올라수 있는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3,4위전에서는...
배상문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 도브 마운틴의 리츠칼튼CC에서 열린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16강전에서 존 센든(호주)을 1홀차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 미겔 앙헬 히메네스를 1홀 남기고 3홀차로 이긴‘유럽 신성’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대결한다.
배상문은 이 대회 출전한 한국 선수 5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