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애경그룹의 모태인 애경유지공업으로부터 이어진 애경그룹의 모기업이자 우리나라 대표 생활뷰티 선도 기업이다. 60년이 넘는 역사와 함께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로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상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애경산업은 자체 R&D센터, 디자인센터, 생산설비, 물류시스템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8년 3월
백화점 상권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21년간 영업해온 인천점을 폐업하고, 그 자리에 롯데백화점이 새롭게 개점한다. AK플라자 구로 본점도 25년의 역사를 뒤로한 채 간판을 내린다. 현대백화점은 서울 강동 상권을 겨냥해 천호점을 대형 백화점으로 새단장한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28일 폐업하고, 내년 1월 중 롯데가 영업을 개시한다
애경그룹의 첫 번째 백화점인 AK플라자 구로점이 간판을 내린다.
17일 AK플라자에 따르면 구로점은 2019년 8월 31일부로 영업을 종료한다. 구로점은 1993년 설립된 AK플라자 1호 점이다.
AK플라자는 구로점 영업종료를 통해 전체적인 손익구조 및 효율을 개선해 나머지 점포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AK플라자 구로점 영업 종료
국내 백화점 사업이 정체기에 빠진 가운데 김진태 AK플라자 대표가 근린형 소형 쇼핑몰 ‘AK&(앤)’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았다. 2022년까지 총 8개의 AK&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AK플라자는 백화점 신규 출점 프로젝트를 모두 미뤘다. AK플라자가 최근 오픈한 백화점은 2012년 문을 연 원주점이 마지막이다. 이는 침체된
2013년 강화된 일감몰아주기 규제는 자산총계 5조 원 이상의 대기업집단을 중심으로 적용됐다. 증여세 부과와 사회적 비난 여론 등을 의식한 대기업 오너들은 지분 매각이나 계열사 합병 등을 통해 규제망을 벗어나는 데 주력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자유로웠던 5조 원 미만의 중견그룹들은 해소 노력을 게을리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이들에 대한 규제 의지를 강
42년 만에 그룹 본사를 홍대로 이전한 채형석(58)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이 회장 승진으로 ‘홍대 시대’ 개막에 방점을 찍을지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 재계 안팎에서는 애경그룹 본사 이전을 계기로 채 총괄부회장이 모친인 장영신(82) 회장으로부터 자리를 물려받아 최고경영자(CEO)에 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러한 관측이 비단 최근에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이 예정된 애경산업이 2020년까지 매출액 1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애경산업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IPO(기업공개) 간담회를 개최하고 화장품 사업의 해외시장 확대 및 신제품 출시로 고성장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생활용품 기반으로 화장품 고성장 = 애경산업은 안정적 매출원인 생활용품 부문
[공시돋보기] 제주항공의 2대주주인 애경유지공업이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식 100만주를 증여했다.
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일 애경유지공업은 제주항공 주식 100만주(지분율 3.86%)를 제주특별자치도에 증여했다고 밝혔다. 증여일은 지난달 30일로, 증여 규모는 당일 종가(3만1600원) 기준 316억원에 달한다. 이번 증여로 애경유지공업의
작은 비누회사에 불과했던 애경을 유통과 항공, 호텔 등을 거느린 국내 굴지의 유통기업으로 키워낸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과 작은 보세가게에서 출발해 패션과 유통, 호텔 등을 거느린 재계 40위의 기업을 일궈낸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 국내 유통산업의 발전을 이끈 두 거인이 '상장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는 자금 수혈 없이는 더 이상 그룹의 성장이 불가능하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업체 중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야기한 5곳의 명단이 공개됐다.
행정자치부는 10만명 이상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낸 업체 가운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 확인된 5곳에 작년 10월 과태료를 부과하고, 그 명단을 2일 공표했다.
행자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표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업체는 애경유지공업,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파인리조
AK홀딩스 및 특별관계자 4명 등은 제주항공 주식 1749만5983(67.53%)를 보유하고 있다고 13일 공시했다.
AK홀딩스는 제주항공 주식1481만9052(57.2%)를 보유하고 있다. 특별관계별로는 계열회사인 애경유지공업이 265만7782주(10.26%), 최영보 애경유지공업 대표가 1만6834(0.06%), 이호형 AK켐텍 대표가 2315주(0.
국적 LCC(저비용항공사) 중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제주항공은 24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수요 예측 전 공모 예정가가 2만3000원~2만8000원으로 결정됐다. 공모 규모는 1265억원~15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총 공모
AK홀딩스는 자회사인 AK에스앤디가 오는 2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병욱 AK플라자 전략기획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21일 공시했다.
김병욱 사내이사는 1991년 애경유지공업에 입사해 2007년 AK글로벌 대표이사를 지냈다. 김병욱 사내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AK에스앤디는 2013년말 자산총액기준 AK홀딩스의 31.66%인 1460억49
제주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처음으로 내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업계는 제주항공이 상장 차익으로 마련하는 2000억원을 새로운 성장동력을 준비하는 데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항공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애경그룹은 제주항공 상장 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투자증권을 선정해 상장 작업에 나섰다. 상장은 신주를 20% 발행하고 최
[공시돋보기] AK홀딩스가 자회사 덕에 배당금 수익을 두둑히 얻었다. 재무구조 개선 및 순환출자 고리를 끊기 위해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마련에 나선 AK홀딩스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AK홀딩스의 자회사 AK켐텍은 보통주와 종류주당 각각 58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49억6171만원이다. 배당금은
[차입금 상환 위한 유증 참여 안하고 신주인수권 팔야 현금화]
[공시돋보기] AK홀딩스가 8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 가운데 채형석 총괄부회장 일가와 관계사가 유상증자로 받은 신주인수권 일부를 기관투자자에게 팔았다. 순환출자를 해소하고 AK홀딩스의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차입금 상환자금 마련을 위한 유증에 오너 일가가 일부 참여하지 않고 되레
국내 최초의 비누 회사로 출발한 애경그룹이 9일로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애경그룹은 대륭산업(1945년 설립)을 전신으로 삼아 전후인 1954년 비누제조업체 애경유지공업주식회사로 출발했다.
‘사랑(愛)과 존경(敬)’을 사명으로, 또 기업 이념으로 삼아 출범한 애경은 1950년대 생활용품을 기반으로 성장했고, 이어 1970년대 이후에는 기초
애경그룹의 신·구 사업 부문이 엇갈린 실적을 내고 있다. 창업주 아들이 담당하는 유통·부동산 부문 실적은 부진한 반면 사위가 맡고 있는 항공부문은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애경그룹의 유통과 부동산 관련 사업을 영위 중인 계열사 애경유지공업과 애경PFV-1, 평택역사 등이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다. 애경그룹의 모태로 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