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말로(1901.11.3~1976.11.23)는 20세기 역사의 한복판에 섰던 프랑스의 소설가 겸 정치가다. 파리 동양어학교에서 인도 산스크리트어와 중국어를 배우고 청년기에 인도차이나 반도와 중국을 떠돌았다. 중국 국민혁명 초기 광둥성의 국민당 정부에 참여했고, 공산당과 국민당의 1차 국공합작이 이루어지고 결렬되는 과정을 생생히 목격했다. 이를 바탕으
‘괜찮아 사랑이야’에 등장한 배우 겸 화가 민송아의 낙타 그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송아의 낙타 그림은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6회 방송에서 장재열(조인성)의 숨겨진 침실인 욕실 벽을 장식하며, 극 중 현대인들의 병든 마음과 그것의 치유를 대변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재열이 이 그림을 가르키며 “이 낙타그림이 뭔 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