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호남 유세 일정 예정대로 "DJ 뜻 따라 국민통합ㆍ국가 대개혁 과제 완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7일 전남 목포를 찾아 호남 유세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한다. 그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단일화 관측에도 선을 그으면서 완주 의지를 내비쳤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방문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0일 전남 순천을 끝으로 호남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 대표는 광주에서 사흘간 머무르며 ‘호남 홀대론’을 집중적으로 부각한 뒤 이틀간 전남 장흥·해남·광양·여수·순천 등지를 순회하는 등 총 4박 5일 일정을 소화했다.
안 대표는 이날 순천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순천 웃시장(북부시장)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애로사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17일 첫 지역 유세 일정으로 전북 전주를 방문해 호남의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전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방문 직후 전북대 구 정문 앞에서 선거운동을 벌였다. 이 자리에는 박지원,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 했다.
안 후보는 “이번 대선은 이곳 호남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정권교체라고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의 당내 호남경선 연승 소식에 안랩이 강세다.
2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안랩은 전날보다 8600원(7.41%) 상승한 1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2만98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안 전 대표는 전날 전북에서 실시된 두 번째 국민의당 전국 순회경선에서 득표율 72.6%로 승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는 23일 “인사와 예산에서 소외된 호남 차별을 없애고 지역 격차를 해소해 공정한 경제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전남 목포 김대중기념관을 방문해 이같이 말하고 “호남을 미래 산업 선도지역으로 개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모델이 되는 호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현재 정치판국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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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결과 국민의당이 3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26일 “호남에서의 낡은 체제 청산이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의원은 이날 광주시 서구 치평동에서 열린 ‘새정치추진위원회’ 광주 설명회에서 “국민이 바라는 새정치에 대한 열망을 야권 분열로 이야기하거나 함께 하시는 분들을 폄하하는 것은 기득권적 시각의 발로”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4일 야권 최대 텃밭인 호남에서 조우해 후보단일화와 관련한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오전 전북 익산시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린 원불교 제14대 장응철 종법사 취임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두 후보는 취임식 행사에 앞서 장 종법사와 각각 접견을 한 뒤 한 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5일 사흘 간 이어진 호남 방문을 마무리 했다. 안 후보는 지난 3일부터 호남의 곳곳을 다니며 민심 다지기에 열을 올렸다.
안 후보는 호남 방문의 마지막 날에도 완주군의 커뮤니티비즈니스 센터 방문과 우석대 강연, 일자리 만들기 포럼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지역민들과 만남을 갖는 동시에 지역의 현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5일 호남에서의 높은 지지율에 대해 “정당이 민의를 반영하지 않은데 대한 불만감과 정권교체라는 강력한 바람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우석대 실내체육관에서 한 ‘국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라는 주제의 강연 중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 지지율이 높은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 후보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이르면 오는 7일 야권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가 거론될 때 마다 “정치권의 진정한 변화와 혁신이 중요하고 국민들이 동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애매한 입장을 보여 왔다.
하지만 이날 정치개혁 등 대선 공약의 구체적인 틀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단일화 방안에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본격적인 ‘호남 챙기기’에 나섰다.
안 후보는 2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을 방문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오는 3∼5일 2박3일 동안은 여수를 시작으로 순천·목포·광주·전주·완도 등 호남 지역 일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호남은 민주당의 전통 텃밭이지만 지지율에서는 안 후보가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