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창당’을 선언한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내달 17일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을 위한 창당 발기인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금태섭 새정치신당 대변인은 “2월 중순으로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을 앞당기겠다고 이미 밝힌 만큼 중앙당 창준위를 중앙선관위에 신고하기 위해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창당 발기인 대회는 창준위 결성에 필수 과정으로,
안철수 새정치신당
안철수 신당의 임시 명칭이 '새정치신당'으로 결정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의견이 분분하다.
27일 새정치추진위원회는 서울 여의도에 있는 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신당의 임시 명칭을 새정치신당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정추는 '새정치신당'의 의미에 대해 "새 정치 콘셉트를 활용해 새 당을 만든다는 취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정치신당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이 신당의 임시 명칭(가칭)을 ‘새정치신당’으로 결정했다. 최종 당명은 국민공모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새정치추진위원회 측은 27일 신당의 가칭을 ‘새정치신당’으로 정하고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뒤 3월 창당 때까지 이 이름을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새정치신당 창준위는 내달 중순쯤 결성될 것으로 보이며, 최종 당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