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경영관리본부장은 작년 6월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과 관련해 안승규 사장이 해임되자 4개월간 사장 직무대행을 맡기도 했다.
지난 17일 한전기술은 전 경영관리본부장 김 모씨와 전 원자력본부장 윤 모씨를 상근위촉사무역으로 임명했다. 원전비리 책임을 지고 사직한지 9개월만이었다. 김모 전 경영관리본부장은 홍보실에서, 윤모 전...
7일 한수원과 한전기술에 따르면 이 두 회사는 각각 김균섭 사장과 안승규 사장의 퇴진으로 부사장을 직무대행으로 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원전 위조부품 사건과 관련해 별도의 비상대책 TF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수원과 한전기술의 임원들과 1직급 이상 전 간부직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자발적으로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한국전력공사가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 해임건으로 긴급 이사회를 소집했다.
한전은 7일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와 관련 전력수급 비상 및 원자력 안전 위험 등에 대한 지휘 관리책임을 물어 한전기술 긴급 이사회를 소집, 사장 해임 주총 소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앞으로 신임 사장을 선임할 때까지 김종식 본부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원전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과 관련, 김 사장을 면직 조치하고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도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김 사장은 이미 지난 주 산업부에 이번 위조부품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정부는 김 사장의 자진 사퇴를 수용하지 않고 이례적으로 면직 조치를 취했다.
이로써 김 사장은 취임 1년 만에...
원전 위조부품 사건과 관련 김균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면직 조치되고 안승규 한국전력기술도 해임절차를 밟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원전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과 관련된 유관기관의 책임을 엄중히 묻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한수원 김균섭 사장을 이날부로 면직키로 했다. 앞서 김 사장은 지난주 이미 산업부에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으로 사직서를...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현재 주 사장 이외에도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정승일 지역난방공사 사장, 강승철 석유관리원 이사장,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 등이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 외에도 몇 명이 더 있지만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사의를 표명한 이들 대부분의 공통점은 ‘친(親) MB인사’라는 점이다.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허증수...
산업부 산하엔 총 41개 공공기관이 있다. 이번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상당수를 미래창조과학부에 이관했지만 여전히 산하기관 수에선 1위다. 이 중 정승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과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재연임했고, 이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과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도 1년씩 연임했다.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에도 눈길이 쏠린다. 현대건설 플랜트사업담당 부사장 출신인 안 사장의 임기 만료일은 오는 2015년 5월이다.
이 밖에도 이미 지난 2일로 임기가 끝난 한국서부발전 김문덕 사장을 비롯해 한국남동발전 장도수 사장 등도 올해 임기가 끝난다. 임기가 아직 많이 남아있는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과 한국석유공사 서문규 사장도 100% 단언하기는...
이날 열린 착공식엔 존 드라마니 마하마(John Dramani Mahama) 가나 대통령을 비롯한 에너지장관, 한국·일본대사, 한국전력기술 안승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전력사정이 열악한 가나의 전력수급 개선을 위해 가나 서부의 타코라디 T2 발전소의 기존 가스터빈에 열회수증기발생기(HRSG) 2대, 120MW급 스팀터빈 1대 등을 추가 설치하는 공사다. 오는 2013년...
한국전력기술 안승규 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의 신입사원들은 한국전력기술의 미래 주인공이 돼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가족 여러분께서도 회사에 대한 믿음과 신입사원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셔도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올해도 청년인턴, 신입·경력사원 등 지속적인 인재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반면 한국전력기술(한전기술)은 안승규 사장 취임이후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임기기간 중 187.6% 나 상승했다. 더욱이 박근혜 정부 수혜주로 꼽히며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역시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 상승 발판을 마련했다. 정승일 사장 취임 후인 2010년1월29일 상장하면서 현재 32.03% 상승했다.
올해는 한국전력기술 안승규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주요 직위자, 2012년도 설계엔지니어링 분야 75개 협력업체 대표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조찬간담회 형식으로 이뤄진 이번 컨퍼런스는 2013년 동반성장 추진계획 발표를 통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동반성장 전략을 협력사들과 공유했다.
동반성장 추진계획 주요내용은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 △R&D 지원사업...
이 자리에는 안승규 사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김부일 부지사, 대림산업 김동수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과 수원리 주민들이 참석했다.
한전기술은 2010년 12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인근 해상에 해상풍력단지를 조정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후 작년 2월 공모를 통해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를 해상풍력단지 부지로 선정하고 기초조사를 수행 중에 있다.
기상탑은...
한국전력기술은 18일 안승규 사장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세네갈을 방문해 마키 살(Macky sall) 신임 대통령을 면담하고, 압둘 음바예(Abdoul Mbaye) 총리 등 신규 내각 인사들을 만나 에너지 분야 사업 참여여부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안승규 사장은 마키 살 대통령과의 면담 자리에서 취임을 축하하며 향후 세네갈의 다양한 에너지 사업에 대해 강한 참여의사를 밝혔다....
안승규 사장은 “회사의 매출이 증대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일감을 함께 늘리고, 적정이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전력플랜트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에 다다른 한국전력기술의 기술력을 활용해 특화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는 한국전력기술 안승규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주요 직위자...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해당 중소기업과 실증연구를 공동추진하고,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R&BD 사업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 기술 연구개발과 사업수행 분야에서 각각 세계적 수준에 있는 두 기관의 강점을 모으게 됐다”며 “가능성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규 사장은 “지난해 UAE 원전 설계사업 수주로 회사의 신성장동력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터키 석탄화력 설계, 구매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등지에서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며 “해외 지사와 사무소들이 회사 성장을 이끌기 위한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국전력기술은 ‘뉴 파워, 뉴 스탠더드’라는 새로운 기업...
안승규 한전기술 사장은 “지난해 UAE 원전사업 참여에 이어 올해는 아프리카지역 화력발전소 EPC 사업 등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며 “새 슬로건은 해외시장에서도 우리의 기술로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고객들의 성공에 힘이 되는 기업이 되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지난 1975년 설립 이래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노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