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30·본명 이지은)의 저작권법 위반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해 각하 결정이 내려졌다.
4일 아이유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신원 측은 “성명불상자가 5월 아이유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던 사건에 대해 8월 24일자로 각하 결정이 이뤄졌다”며 “수사 기관은 고발 사실이 범죄를 구성하지 않음을 이유로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이유
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아이유의 표절 시비에 소신 발언을 날렸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출연해 최근 이슈가 된 아이유의 표절 의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민기는 “고발을 진행한 사람은 관련자가 아니라 일반 시민이다. 저작권 침해죄는 원저작권자가 고소해야 사건이 진행된다”라며 “사실
가수 아이유가 표절 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작곡가들이 반박에 나섰다.
11일 ‘분홍신’과 ‘좋은날’의 작곡가 이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좋은 날’ 그리고 ‘분홍신’을 작업할 때 타인의 곡을 참고하거나 염두에 두고 작업하지 않았다”라며 표절 의혹에 선을 그었다.
앞서 지난 8일 비연예인 A씨는 아이유의 곡 ‘분홍신’을 비롯해 ‘좋은
가수 아이유의 노래 '분홍신'의 표절 시비가 불거진 가운데 작곡가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26일 작곡가 방시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유 '분홍신'이 표절이라는 분들. 음악에는 쟝르와 클리셰라는 개념이 있다"면서 "분홍신이 표절이면 그 많은 스윙재즈 곡들은 거의 전곡이 서로 표절이라고 해야한다"라고 밝혔다.
작곡가 김형석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유가 표절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dol******는 “아이유 표절이라뇨 차라리 분홍신 표절이라하세요 참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wo*****는 “아이유 표절논란...ㅠ 이번노래 진짜 내스타일이엿는데 맨날 알람해놓고 항상 흥얼거리면서 ㅠㅜ 이미지 안좋아지면 안대는데 예쁜남자 흥해야하는데ㅜㅜ”라는
가수 아이유가 ‘분홍신’ 활동을 마무리한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가 다음 주 가요순위 프로그램 방송을 끝으로 앨범 활동을 마무리 한다”며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면서 활동을 마무리하는 방향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동시에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서 네티즌들은 아이유의 ‘분홍신’과 넥타(Nekta)의 ‘히얼즈 어스(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