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에 출동하다가 소방차로 승객을 친 것으로 알려진 소방관이 시 소방본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9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손해배상 청구액은 확정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 소방본부에 근무하는 얼리스 더킷(50)이 이 같은 내용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사고와 관련해 교통안전위원회(NTSB)가 기장 과실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워싱턴포스트는 "아시아나항공 측이 항공기의 기술적 문제에 따른 사고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다"며 "연방 조사관들이 기장을 비롯한 승무원들과의 면담을 진행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 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는 착륙에 앞서 관제탑에 응급 차량 대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현지시간) CNN 등 미국 언론은 사고 여객기 기장이 관제탑과 교신에서 “응급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조종사의 연락을 받은 관제사는 “모든 요원이 대기 중”이라고 대답했다.
CNN은 이를 근거로 착륙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