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손자회사인 영어회화 교육 앱 운영사 ‘케이크’가 사모투자펀드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크는 10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사모투자조합을 조성한 회사는 마일스톤그로쓰파트너스다. 마이스톤그로쓰파트너스는 2019년 설립된 IS지주 계열 투자회사다.
마일스톤그로쓰파트너스가 올해 초...
이번 투자는 미래에셋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소싱된 딜을 미래에셋캐피탈이 운용하는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펀드 및 미래에셋 해외 계열사들이 공동투자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수익실현은 2018년 6월 결성된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펀드의 첫 번째 투자 회수 건이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그동안 미래에셋이 해외에 투자한 자산들이...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틱인베스트는 ‘스틱팬아시아4차산업그로쓰 2호’ 펀드 조성을 추진 중이다. 2018년 5월 결성한 1호 펀드 이후 약 2년 만이다.
회사는 현재 국내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자금 모집에 나섰다. 목표 결성금액은 3170억 원을 조성했던 1호 펀드보다 1.5배가량 확대한 5000억 원 규모로 잡았다.
스틱인베스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이 회사는 지난달 말 e스포츠 유관기업에 집중투자를 위한 202억 원 규모의 ‘ATU e스포츠 그로쓰 1호’ 펀드를 결성했다. 이 펀드를 통해 e스포츠 최고 인기 게임인 L0L(롤) 국내 명문 구단인 DRX를 인수했고, 글로벌 톱 e스포츠 에이전시인 Azyt에 투자를 진행했다.
박 대표는 “한국은 20여년 전 e스포츠 시장을 시작한 곳인데 최근 2-3년 사이에 북미나 중국에서...
ATU파트너스가 아시아 최초 e스포츠 사모투자 펀드(PEF) ‘에이티유 이스포츠 그로쓰 1호’ 펀드 결성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에이티유 이스포츠 그로쓰 1호는 e스포츠 투자를 목적으로 결성됐으며 e스포츠 유관기업에 집중투자한다. e스포츠에 투자하는 사모투자펀드(PEF)가 결성된 것은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이다. 결성 규모는 202억 원으로...
종합 온라인 플랫폼 기업 더이앤엠(THE E&M)이 아시아 최초로 e스포츠 전용 사모펀드(PEF)를 운영하는 ATU파트너스(이하 ATU)와 손잡고 글로벌 e스포츠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23일 밝혔다.
더이앤엠은 20일 e스포츠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에이티유 이스포츠 그로쓰 1호’ 펀드에 94억 원을 투자해 최대 출자자 지위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가 공동 조성한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 그로쓰 펀드’는 최근 인도네시아 온라인마켓 플레이스 회사인 부깔라팍(Bukalapak)에 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코리아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KIP)는 싱가포르의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 C88파이낸셜테크놀로지에, 소프트뱅크 산하 벤처스코리아는 싱가포르 중고차 거래 사이트 카로에...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펀드는 16일 인도네시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회사인 부깔라팍(Bukalapak)에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깔라팍은 인도네시아의 유니콘 기업으로, 온라인 공간에서 금융상품, 통신요금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해 판매자와 소비자를 중계하는 오픈마켓 형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하루 200만 건 이상의 거래가...
SK는 올 초 그랩에 대해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으며,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는 지난 8월 1조원 규모의 ‘미래에셋-네이버아시아그로쓰펀드’를 결성해 그랩에 1억5000만 달러(1682억 원)를 투자했다. 삼성전자도 지난 2월 그랩과 모바일 솔루션과 보안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한 바 있다.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이준표 대표와 이번 펀드의 주요 출자자이기도 한 티피지아시아그로쓰의 제이슨 딩(Jason Ding) 매니징 디렉터가 펀드 총괄로 참여한다.
제이슨 딩 매니징 디렉터는 지난 10여 년간 유클라우드(UCloud), 모구지에(Mogujie), 탄탄(TanTan) 등 유망 기업들을 초기에 발굴한 중국 벤처투자 전문가로, 사모펀드인 티피지그로쓰가 중국 사업 영역을...
이 같은 전망을 내다보고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펀드는 결성 후 첫 투자로 동남아 승차공유 시장 1위 업체인 ‘그랩’에 약 1700억 원의 투자를 결정했다. 그랩은 이뿐만 아니라 SK주식회사, 소프트뱅크 등으로부터 2조1000억 원을, 삼성전자로부터는 기기 공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 외에도 미래에셋은 중국의 ‘디디추싱’에 2800억 원...
미래에셋은 지난달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펀드가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한 후, 첫 투자 대상으로 그랩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그랩의 주요 주주는 소프트뱅크, 디디추싱 등으로 이번 투자에는 토요타, 오펜하이머펀드, 핑안캐피탈 등 세계 유수의 투자자들이 함께한다.
그랩은 우버의 동남아 사업을 인수하면서 동남아 승차공유시장에서 높은...
양사는 지분을 50%씩 공동 출자해 2000억 원 규모의 사모펀드 ‘미래에셋 네이버 아시아그로쓰 사모투자합자회사’를 결성하기로 했다. 또 각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최근 급성장하는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이커머스, 인터넷 플랫폼, 헬스케어, 소비재, 물류 등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할 방침을 세웠다. 펀드 규모도 최대...
KKR은 지난 2007년 첫 번째 아시아 투자 펀드인 ‘아시아I펀드’는 40억달러를 2010년엔 두번째인 ‘차이나 그로쓰 펀드’는 10억달러를 모집했다. 아시아 진출이후 지금까지 30개 회사에 총 55억달러를 투자한 셈이다.
특히 2009년 국내시장에 진출한 KKR은 첫해 오비맥주를 18억달러에 인수하며 화제를 모았다. 2010년에는 국민연금과 함께 미국의 콜로니얼...
한편 국민연금은 이번 PEF 출자에서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등 다양한 방식의 투자가 가능하도록 투자 영역에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그동안은 운용사들에 돈을 나눠주면서 투자 분야를 미리 한정했다. 2010년 그로쓰캐피탈펀드(성장 단계 기업의 신수종사업 투자), 2011년 팬아시아펀드(국내 기업의 아시아 지역 진출 관련 투자) 등이 대표적 사례다.
펀드별로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 1'에 16억원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PCA투신운용의 'PCA베스트그로쓰주식I- 4'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10년투자연금주식 1'에는 각각 7억원씩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삼성투신운용의 '삼성CHINA2....
펀드별로는 PCA투신운용의 'PCA베스트그로쓰주식I- 4'에 52억원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주식 2(A)'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에는 각각 44억원, 12억원씩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China A...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피델리티자산운용의 '피델리티아시아종류형주식-자(I)'와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의 '알리안츠NACM글로벌이머징주식(자) 1(C/C(V)'에 각각 29억원, 5억원씩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PCA투신운용의 'PCA베스트그로쓰주식I- 4'에서 90억원, 해외주식형 중...
PCA베스트그로쓰주식I- 4'에 28억원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신영투신운용의 '신영마라톤주식A1'과 NH-CA자산운용의 '농협CA아이사랑적립주식 1'에는 각각 8억원, 1억원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2030연금주식형자 1'와 PCA투신운용의 'PCA아시아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