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펀드시황] 주식형펀드 설정액 7거래일째 감소

입력 2009-04-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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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7거래일째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주식형은 하루만에 자금이 유출됐고 해외 주식형은 사흘만에 설정액이 증가했다.

2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491억원 줄어든 139조3595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4조7633억원으로 전일보다 569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8억원 증가한 54조5962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6838억원 증가했고, 해외주식형이 5291억원 늘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1조2129억원 증가한 98조3111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 1'에 16억원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PCA투신운용의 'PCA베스트그로쓰주식I- 4'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10년투자연금주식 1'에는 각각 7억원씩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삼성투신운용의 '삼성CHINA2.0본토증권자투자신탁 1[주식]_A'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법인주식 1ClassI'에 각각 22억원, 21억원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주식 1(A)'와 해외주식형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인프라섹터주식 1CLASS C-I'에서 40억원, 39억원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하루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전일보다 1830억원 늘어난 35조3890억원을 기록했으며, 혼합형펀드는 630억원이 증가한 35조408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9380억원 줄어든 123조781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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