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이준희·김현구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황진욱 안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정재호 안암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1개의 포트만으로 시행한 로봇 흉선절제술 수술의 효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2018년 1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시행한 85례의 로봇흉선절제술과 기존 흉강경...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인 임청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20일 별세했다. 향년 57세.
1992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임 교수는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전공의 수련을 받고 전임의 과정 후 부천 세종병원을 거쳐 2004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로 일해왔다.
주로 소아·성인 심장수술 등 중증 응급수술 분야 진료에...
▲임청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 8월 20일 별세, 향년 57세. 박진희 씨 배우자상, 준우 씨 부친상, 임대정 서울탑비뇨기과 원장 형제상=빈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031-787-1500), 발인 8월 23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22일 의생명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안양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심장혈관흉부외과 소개 및 심장해부학 실험 강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내 우수 과학 인재양성과 이공계 진로 지원을 위해 마련한 일반고의 과학교육 활성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김현구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한미혁신성과창출연구개발(R&D)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연구중심병원 중점연구분야 성과를 기반으로 한국의 연구중심병원과 미국의 연구중심병원 등 유수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를 통해 우수성과...
태아가 출생 후 받아야 하는 치료와 경과에 대해서는 소아청소년과, 소아청소년심장과, 소아외과, 소아심장외과, 성형외과, 소아비뇨의학과, 소아정형외과, 소아신경외과 의료진과 협진하고 있으며 산전 상담을 조기에 시행해 출생 후 신생아 진료가 더욱 원활히 이뤄지도록 돕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A 선교사(심장혈관외과 전문의)가 의료선교봉사에서 킴을 진료한 것을 계기로 세브란스병원과 연결됐다.
이후 세브란스병원은 킴을 글로벌 세브란스 글로벌 채리티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하고 한국으로 초청했다. 글로벌 세브란스 글로벌 채리티는 2011년부터 세브란스병원이 의료 취약국 환자들을 국내로 초청해 치료하는...
2017년도 국내 첫 생체폐이식(박승일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팀), 소아 복합기형 심장 수술(윤태진 소아심장외과 교수팀) 등 고난도 수술에서 의료진의 숙련도를 높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하게 도와주는 시뮬레이터 역할을 했다.
특히, 최근 4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신장암 부분절제술에 맞춤형 수술 가이드를 적용한 연구는 매우 주목할 만한 성과다. 경윤수...
경민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혈액 순환 상태, 혈당 조절, 신경통 등의 관리와 감염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정형외과는 물론 내과, 혈관외과, 영상의학과 등의 다학제적 치료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경 교수는 “발목 이상 부위에서 절단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환자들은 이미 활동에 제약이 많아 침상 생활 중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박충규 중앙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최근 대동맥 판막 협착증 수술환자의 약 15% 정도에서 대동맥 판막 치환 수술을 해야 하는 70세 이상의 고령의 환자 중 일부는 수술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외 심폐 순환시간을 줄여주는 신속 거치형 또는 무봉합 방식의 대동맥 판막 치환 수술을 시행할 수 있어, 과거보다 수술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라고...
송석원 교수팀의 라이브 서저리는 5월 25일부터 28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유럽심장혈관외과학회 제72차 학술대회(ESCVS) 기간 중 한 세션으로 진행됐다. 수술은 이대서울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약 3시간가량 시행됐고, 온라인으로 이스탄불 학회장과 연결해 이원 중계됐다.
E-VITA OPEN NEO는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의 한 종류로, 한 번의 수술로 상행...
진료팀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통증의학과 등으로 구성된 협력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고주파 치료 등 시행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양대학교병원 폐암 다학제 진료팀에서 치료한 500여 명의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질병 이해의...
시범사업 참여대상은 전국 218개 수련병원 중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신경외과·심장혈관흉부외과 중 2개 과목 이상을 수련 중인 96개 병원이다. 2~17일 공모에서 44개 병원이 신청했으며, 복지부는 전공의 수련·수련병원 전문가 등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42개 병원을 선정했다. 미선정 2개소 중 1개소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1개소는 신청을...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 근육에 혈류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의 원활한 혈액 공급이 안 될 때, 우회로를 만들어 혈류를 개선하는 수술이다.
관상동맥우회술은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과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는 치료법이다.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3개의 관상동맥에 심각한 협착이 있거나...
이대서울병원은 대동맥혈관병원 송석원 교수팀(심장혈관외과 송석원 교수, 김명수 교수, 이해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남상범 교수)이 최근 미국흉부외과학회(AATS) 대동맥 심포지엄 2024에서 발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AATS는 미국 뉴욕에서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렸으며, 송석원 교수팀은 ‘전향성 급성 A형 대동맥 박리와 후향성...
김준성 비대위원(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은 “임상 의사로서 의료 정책에 대해 너무 몰랐구나 반성하게 됐다. 하지만 복지부 이하 정부도 의료계의 현실을 너무 모르고 있다고 느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전공의들이) 본인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의료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