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이 올해 종합 디지털 페이먼트사로 도약을 위해 금융 사업영역을 디지털 트렌드에 맞게 재편한다.
장 사장은 4일 ‘2021년 금융서비스 전략과 실행방안’을 공개하고, 디지털 트렌드에 맞춘사업재편과 고객 니즈를 반영한 금융서비스 운영 목표를 발표했다. 지난 2019년 취임 이후 신용카드업에 대한 본질을 재정의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
KB국민카드가 중소 가맹점에 대한 금융 지원 목적의 ‘ESG 채권’ 1500억 원을 추가 발행했다.
이번 채권은 친환경 또는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위해 사용되는 특수 목적 채권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6월에 10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
발행 규모는 △1년 7개월 만기 채권 500억원 △2년 10개월 만기 채권 500억원 △4
KB국민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연 매출 3억 원 이하 영세가맹점에 카드매출 대금을 가맹점 수수료 차감 없이 포인트로 신속하게 지급하는 ‘겟백(Get100)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영세 가맹점에 적용되는 0.5~0.8%의 가맹점 수수료 차감 없이 카드매출 금액이 가맹점주에게 포인트로 적립된다. 가맹점주는 전용 카드를
KB국민카드는 1000억 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친환경 또는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위해 사용되는 특수 목적 채권이다. 조달한 자금은 ‘코로나19’로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가맹점의 신용판매대금 조기 지급에 사용할 계획이다.
SK증권이 주관해 공모 방식으로 발행된 채권은
앞으로 신용카드사는 신용판매대금을 사흘 안에 가맹점에 지급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가맹점의 권익을 보호하려고 이런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신용카드가맹점 표준약관을 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표준 신용판매대금 지급주기 제도를 도입해 종전 카드사가 1~7일 안에 가맹점에 대금을 지급하던 것을 매입일로부터 최장 3영업일 이내로 정했다. 입금을 늦추면
카드론을 미리 갚으면 취급 수수료를 돌려받을 수 있게됐다.
또 신용카드사가 고객의 신용사태 악화를 이유로 체크카드 사용을 정지할 수 없게 되고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수수료 부담이 큰 현금서비스부터 상환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소비자에게 불리한 신용카드 불공정 약관을 개선하도록 각 카드사에 지도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공정위가 부당한 신용카드 약관에 대해 시정을 요청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호열)는 3일 신용카드 약관상 카드론 취급수수료 환불불가 조항, 예금인출사고시 카드사 책임제한 조항 및 해외사용부분 포인트 적립배제조항 등 부당한 약관조항을 금융위에 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여신전문금융업법(제54조의 3)에 따라 금융위는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해 연간 누적 당기순이익 1조3053억원, 4분기 당기순이익 2562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2조186억원) 대비 35.7% 하락한 규모이지만 지난 해 경기침체와 금호그룹 충당금 등을 감안하면 ‘선방’ 했다는 평가다.
4분기 중 카드를 포함한 그룹 순이자마진은 3.35%로 3분기 대비 29bp 상승했다.
대우증권은 23일부터 신용등급 A- 이상 우량채권 6개 종목을 선착순으로 특별 판매한다.
이번 특판 채권은 총 1000억원 규모로 대한항공의 장래매출채권을 기초로 한 자산유동화증권인 KAL제사차유동화1-6(개인세전환산 5.67%, 만기 27개월, 100억), 1-8(개인세전환산 5.88%, 만기 33개월, 300억), 1-10 (개인세전환산 6.0
하나금융지주의 하나카드 설립 최종 인가가 떨어졌다. 이로써 하나금융지주는 조직정비 등의 과정을 거쳐 내달 하나카드를 본격 출범하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오후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하나은행의 신용카드 분할 및 하나카드 설립에 대해 은행법과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각각 인ㆍ허가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로써 하나은행이 신
카드사들이 리스크 관리 등을 이유로 특정계층에게만 리볼빙결제를 허용하고 있어 '고객 차별적'영업행위 란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카드사들은 리볼빙 결제 선택시 할부이자 수준의 수수료 수익을 얻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착 리볼빙결제가 필요한 회원에는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어 회원들로 부터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26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대부분